석촌호수 야경과 2022년 새해 희망 메시지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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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석촌호수.송파

석촌호수 야경과 2022년 새해 희망 메시지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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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가볼만한곳

석촌호수 매직 아일랜드 야경

서울 걷기 좋은 곳

서울 야간 산책하기 좋은곳

 

석촌호수 산책하다 

2022년 새해 희망 메시지 나누기를 발견했다

 

석촌호수를 산책하다 보면

매번 보는 야경인데도

볼 때마다 이뻐 핸드폰을 들게 된다

 

늘 송리단길 포스팅할  때 마다

안내 표지판이 없음을 안타까워했었는데

언제 생겼는지는 모르겠지만

석촌호수 동호 끝자락 송리단길 초입에

송리단길 안내 표지판이 생겼다

송파나루역 방향에도 하나 더 생기면 좋겠다

 

동호에서 서호로 넘어와 

서호 초입에서 보이는 풍경이다

 

늘 10시 이후에 산책을 해서

불이 꺼져 있는 모습만 보았던 매직아일랜드

9시 전에는 불야성을 이루고 있었고

여기저기서 환호성이 들렸다

 

아름다운 멀티미디어 맵핑으로 장식된

매직 아일랜드 매직캐슬앞에서는

 핸드폰을 들게된다

 

살얼음이 낀 호수에 비치는

매직 아일랜드의 화려한 불빛과

어느 위치에서 보든 위풍 당당한

롯데타워 야경은 시선을 떼지 못하게 만든다

 

석촌호수 동호 수변무대에 

2022년 새해 희망 메시기 나누기가 세워졌다

 

2022 새해 희망 메시지 참여하는법

① 노랑 또는 주황 리본에 메시기를 적는다

② 해바라기에 표시된 색과

통일한 리본을 부착한다

③ 인증샷을 찍고 가족, 친구, 연인, 동료들과 공유한다

 

이 동그란 모양이 해바라기로

여러색의 리본이 뒤섞여 있는 모습이라

안내문구를 읽기 전에는 해바라기인 줄 몰랐다

 

가장 많은 소원인 가족의 건강을 비롯하여

취업, 연애 등 다양한 소원들이 적혀있었다

여기에 소원지를 걸은 수많은 사람들의

간절함이 모두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이곳이 2022 모양으로

여기에는 분홍 또는 파랑 리본에

메시지를 적어야 하는데

여기도 색상이 뒤죽박죽이라

그냥 소원지를 걸어두는 곳으로만 알았다

 

산책하면서 이 사진을 찍을 때만 해도

이곳에 세워져 있는 소원지 걸이가

2022년 문구였다는 걸 몰랐다

 

하얀 눈이 내린 1월 17일 밤

평소에는 조명이 꺼져있어야 할 시간에

산책길에 조명이 켜져 있었다

 

석촌호수 야간 산책하면서 처음으로

호숫가 옆 포토존 초승달에

조명이 켜진 모습을 보고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찰칵

 

화단에 서있는 사슴과 토끼도 반짝반짝

 

소원지 걸이에도 조명이 들어와 있었다

 

그동안은 스치듯 보기만 했는데

조명이 켜져 있어서 그런지

이 날따라 전체 모습이 보고 싶어졌다

 

조명이 들어와 있는 전신샷을 담기 위해

계단 위로 올라갔다가 그때서야

2022년 문구를 발견하고

해바라기와 2022년 글자가 전부

보이는 곳까지 올라가 전체샷을 담았다

 

가까이에 있을 때는 몰랐는데

한걸음 멀리 떨어져서 보니

동그란 원도 해바라기로 보였고

하얀 눈이 깔려 있는 모습이 이뻐

한참을 그렇게 서 있었던 것 같다

신랑이 부르기 전까지는..^^

 

----◇----

 

이제 내일이면 우리의 고유명절 설날입니다

저희 집은 올해도 코로나 때문에

신랑 혼자만 거제도 큰집에 갔고

어머님도 오시지 않기로 해서

아이들하고만 지내게 되었습니다

 

석촌호수 2022년 새해 희망 메시지에

소원지를 다시는 분들 마음이

우리들 마음이 아닌가 합니다

 

아이리스 photo story를

다녀가시는 모든 분들 

새해 소망하시는 모든일들

모두 이루어지시기를...

 

마음만은 넉넉한 설날 보내시고

호랑이 기운처럼 힘찬 새해 되세요

 

2022년 임인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사진 -아이리스

2022년 1월 - 석촌호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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