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 피는 꽃, 꽃나무와 야생화 풀꽃 사진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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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야기/꽃이있는풍경

5월에 피는 꽃, 꽃나무와 야생화 풀꽃 사진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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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 피는 꽃나무

5월에 피는 야생화

5월에 피는 꽃 꽃말

 

오늘은 5월의 마지막날인 만큼

동네한바퀴 산책하면서

만난 5월 꽃나무와 풀꽃,

여행지에서 만난 꽃을 정리해 보았다

꽃사진을 찍다보니 4월에 피기 시작해

5월까지 볼 수 있는 꽃들이 많았다

 

<5월에 피는 보라색 분홍색 꽃나무와 야생화>

 

4월 말경부터 피기 시작한

보라색 야생화 매발톱은

5월에는 아파트 화단을 아름답게 수놓았다

5월말까지 계속 피고지면서

오랫동안 꽃을 보여주었다

매발톱 꽃말 : 보라색-승리, 붉은색-결백

매발톱 꽃피는 시기 : 4월~7월

 

송파둘레길 장지천길 초입에서 만난

연보라색 꽃나무 미스김라일락

미스김라일락은 수수꽃다리에 속하며

꽃봉오리가 맺힐 때는 진보라색이지만

점점 연보라색으로 변하며

만개시에는 연분홍에 가까운

하얀색으로 변하고 매혹적인 향을 낸다

미스김라일락 꽃말 : 첫사랑, 젊은날의 추억

미스김라일락 꽃피는 시기 : 5월

 

장지공원 투구봉동산 산책로에서 만난

붉은병꽃나무

병을 거꾸로 세워둔 모양과

닮았고 붉은색으로 피어 붙여진 이름이다

붉은병꽃나무 꽃말 : 전설

붉은병꽃나무 꽃피는 시기 : 5월

 

아파트 화단마다 식재해 놓아

5월이면 어디서든 볼 수 있는 장미꽃은

우리 동네 어딜가든 보여 눈이 즐겁다

 

아파트 화단에서 만난 서양철쭉

서양철쭉 아젤리아라 불리는 품종으로

꽃 모양이 선녀 옷자락을 닮았다하여

선녀꽃(블레이즈)이라 불린다고 한다

서양철쭉 아젤리아 꽃피는 시기 : 5월

 

동네 한바퀴 돌면서 만난

자주색꽃나무 족제비싸리

꽃색이 족제비색과 비슷하며

줄기나 가지를 문지르면

족제비와 비슷한 고린내가 나서 붙여진 이름이다

족제비싸리 꽃말 : 생각이 나요

족제비싸리 꽃피는 시기 : 5월~6월

 

도로변에서 만난 지칭개

지칭개는 상처난 곳에 짓찧어 

으깨어 바르는 풀이라 하여 붙어진 이름이다

꽃은 엉겅퀴 비슷하지만

꽃송이가 더 작고 볼품이 없다

지칭개 꽃말 : 고독한 사랑

지칭개 꽃피는 시기 : 5월~7월

 

금낭화는 4월에 피기 시작했는데

 개화기간이 길어

5월에도 꽃을 볼 수 있었다

 

붓꽃(아이리스)

꽃봉오리가 벌어지기전 모습이

붓과 유사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붓꽃 꽃말 : 신비한 사랑, 기쁜 소식

붓꽃 꽃피는 시기 : 5월~6월

 

골목 산책하다 만난

보라색 클레마티스(큰꽃 의아리)

클레마티스는 원예 개량된

덩굴성 식물로 꽃도 크고

색채도 풍부한 양종의 종류를

총괄해서 부르는 이름이다

클레마티스 꽃말 : 당신의 마음은 진실로 아름답다

클레마티스 꽃피는 시기 : 5월

 

오전에 활짝 핀 모습을 보았는데

오후에 시들어 버린 자주달개비

자주달개비는 닭의장풀과 비슷하지만

꽃색이 진한 자주색이라 붙여진 이름이다

양달개비, 자주달개비, 자로초라고도 한다

자주달개비 꽃말 :  외로운 추억

자주달개비 꽃피는 시기 : 5월

 

제천에서 만난 밤송이석죽패랭이

꽃송이가 밤송이 처럼 생겼고

만개한 꽃모양이 패랭이 처럼

생겼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밤송이석죽패랭이 꽃피는 시기 : 5월

 

제천에서 만난 쥐오줌풀

약재로 사용하는 말린 뿌리에서

쥐오줌냄새가 난다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쥐오줌풀 꽃말 : 허풍쟁이, 정열

쥐오줌풀 꽃피는 시기 : 5월~8월

 

제천에서 만난 벌깨덩굴

꿀이 많아 벌들이 깨가 쏟아지도록 꿀을 따고

꽃이 진 후 마디에서 뿌리가 내려

덩굴 처럼 다른 식물을 감는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벌깨덩굴 꽃말 : 순결, 존염

벌깨덩쿨 꽃피는 시기 : 5월

 

제천에서 만난 섬백리향은

울릉도 특산식물로

꽃향기가 백리를 간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섬백리향 꽃말 : 용기

섬백리향 꽃피는 시기 : 5월~7월

 

제천에서 만난 수영

수영은 전국의 산과 들에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로 신맛이 강해 시금초,

괴싱아, 산시금치라고도 부른다

수영 꽃피는 시기 : 5월~6월

 

제천에서 만난 섬초롱꽃

섬초롱꽃도 울릉도 특산 식물로

초롱꽃과 달리 전체적으로 미끈하고 털이없다

섬초롱꽃 꽃말 :  충실, 정의, 성실

섬초롱꽃 꽃피는 시기 : 5월~8월

 

동네한바퀴 돌면서 만난 메꽃

메꽃은 우리나라 토종 야생화로

꽃은 나팔꽃과 비슷하지만

꽃색이 나팔꽃보다 흐리고

잎이 세갈래로 갈라져 있는걸로 구분한다

메꽃 꽃말 :  속박, 충성, 수줍음

메꽃 꽃피는 시기 : 5월~8월

 

동네 한바퀴 돌면서 만난 분홍낮달맞이꽃

분홍낮달맞이꽃은 재배종으로

밤에 피는 달맞이꽃과 달리

낮에 꽃이 피어 있다

분홍낮달맞이꽃 꽃말 : 무언의 사랑, 보이지 않는 사랑

분홍낮달맞이꽃 피는 시기 : 5월

 

아파트 화단에서 발견한 컴프리

컴프리는 유럽이 원산지로

상한것을 다스린다, 병을 다스린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을 정도로

컴프리꽃을 보는건 처음이라

며칠을 관찰 했었는데

키가 큰 녀석이라 바람에 휘날려

촛점을 맞춰 사진찍기가 쉽지 않았다

컴프리 꽃말 : 낯설음

컴프리 꽃피는 시기 : 5월~6월

 

오홋~주차장 한켠에 무리지어 자라는

잡초 틈에서 꽃을 피운 메리골드

주변에 메리골드꽃이 있는것도 아닌데

이 녀석 혼자 피어있는걸 보니

자동차 바뀌에 묻어온 씨앗이 떨어져

바람에 날리다 이곳에 정착해 꽃을 피운것 같았다

너무 기특해서 찰칵~^^

 

<5월에 피는 노란색꽃>

 

4월부터 피기 시작한

노란색 야생화 산괴불주머니

5월에는 아예 화단을 장악하면서

동글동글한 씨앗주머니를 만들기 시작했지만

 아6월까지는 꽃을 볼 수 있을 듯 싶다

산괴불주머니 꽃말 : 보물주머니

산괴불주머니 꽃피는 시기 ; 4월~6월

 

4월부터 꽃을 볼 수 있었던 노랑선씀바귀

노랑선씀바귀는 선씀바귀를 닮았으며

노란꽃이 핀다고 붙여진 이름이다

노랑선씀바귀 꽃말 : 헌신, 순박한

노랑선씀바귀 꽃피는 시기 : 4월~6월

 

괭이밥도 4월부터 꽃을 피워

5월에도 볼 수 있었다

괭이밥 꽃말 : 빛나는 마음

괭이밥 꽃피는 시기 : 4월~9월

 

서양민들레도 4월부터 피기 시작해

5월에도 볼 수 있는 봄꽃중 하나이다

서양민들레 꽃말 : 행복

서양민들레 꽃피는 시기 : 4월~5월

 

생활속의 들풀 개갓냉이

개갓냉이도 냉이의 한 종류로

꽃이 핀듯 안핀듯 한 상태로

열매를 맺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개갓냉이 꽃말 : 무관심

개갓냉이 꽃피는 시기 : 5월

 

개갓냉이와 헷갈렸던 속속이풀

식물체를 뽑아 올리면 쏙 뽑히기 때문에

붙여졌다고 한다

속속이풀은 개갓냉이와 비슷하지만

꽃은 비슷하지만 열매가 굵고 짧은게

뭔가 더 어설픈 모습이다

속속이풀 꽃말 : 사무치는 그리움,

모든것을 다 드립니다

속속이풀 꽃피는 시기 : 5월

 

화단에서 발견한 돌나물(돈나물) 

봄나물인 돌나물에 예쁜 꽃이 피었다

돌나물 꽃말 : 근면

돌나물 꽃피는 시기 : 5월

 

돌나물꽃과 비슷한 땅채송화

원산지는 우리나라로 주로 바닷가에서 서식하며

제주기린초, 갯채송화라 불린다

땅채송화 꽃말 : 씩씩함

땅채송화 꽃피는 시기 : 5월

 

아파트 화단에 감나무도 많아

아이보리색에 가까운 감꽃도 만났다

핀듯 안핀듯한 이모습이 만개한 모습으로

4개의 꽃잎이 떨어지니

안에 숨어있던  작은 감이 나타났다

감꽃 꽃말 : 경의, 자애, 소박

감꽃 꽃피는 시기 : 5월

 

<5월에 피는 하얀색꽃나무와 야생화>

 

화단에서 뒤늦게 발견한 은방울꽃

은방울꽃을 실제로 본적은 없었는데

아파트 화단에 있을줄이야~

내년에는 꽃이 피기 전부터 살펴볼 예정이다

유럽에서는 은방울꽃으로 만든 꽃다발을

받으면 행운이 온다고 믿어

가장 가까운 벗에게 선물한다고 한다

은방울꽃 꽃말 : 순결, 다시 찾은 행복, 행운

은방울꽃 꽃피는 시기 : 5월~6월

 

산자락에서 발견한 하얀색 꽃나무 산딸기꽃

산딸기는 우리나라 각처의

산과 들에서흔히 자라는 낙엽 관목으로

꽃은 가지끝에 흰색으로 피었고

꽃이 빨리지면서 열매를 만들어 냈다

산딸기 꽃말 : 질투, 애정

산딸기 꽃피는 시기 : 5월~6월

 

아파트 단지 화단에서 만난 찔레꽃

찔레는 가시가 찌른다는 뜻으로

소박하면서도 은은한 향기가 있고

유난히 흰옷을 즐겨입던

한민족의 정서에  맞는 우리 토종꽃이다

찔레꽃 꽃말 : 고독, 신중한 사랑

찔레꽃 꽃피는 시기 : 5월~6월

 

아파트 단지 화단에서 만난 흰색철쭉

흰철쭉 꽃말 : 사랑의 즐거움

흰색철쭉 꽃피는시기 : 5월

 

개롱골 먹자골목에서 만난 이팝나무꽃

송파구 도로변 가로수가 

은행나무에서 이팝나무로 변하고 있다

이팝나무는 꽃 색깔이

흰쌀밥과 같고 꽃이 많이 피면

풍년이 든다하여 이팝나무라는 이름이 붙었다

이팝나무 꽃말 : 영원한 사랑

이팝나무 꽃피는 시기 : 5월

 

아파트 화단에서 만난 백당나무꽃

산수국을 닮아 처음에는

산수국인줄 알았는데

조사해보니 백당나무였다

백당나무는 꽃이 흰색이고

불당 앞에  많이 피어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백당나무꽃 꽃말 : 마음

백당나무 꽃피는시기 : 5월

 

아파트 화단에서 발견한 반하

반하는 천남성과로

두루미천남성과 비슷한데

뒤돌아 있어 정면은 찍지를 못하였다

반하는 여름 중간쯤 핀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는데

 5월 10일에 만났고

며칠 지나자 바로 시들어 버렸다

반하 꽃말 : 일편단심, 비밀

반하 꽃피는 시기 : 5월

 

요즘 지천으로 피어있는개망초다

개망초는 한일합방 즈음 들어와

나라를 망하게 하는 풀이란 뜻도 있지만

워낙 번식력이 강해 농사를 망친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꽃이 활짝 핀 모습이

계란후라이를 해 놓은 것 같아

계란꽃으로 많이 불리는데

개망초 보다는 계란꽃 이름이 더 이쁜것 같다

개망초 꽃말 : 화해

개망초 꽃피는 시기 : 5월

 

아파트 화단을 장악한 바위취

4월부터 꽃이 피기를 기다렸는데

드뎌 꽃잎 두장을 길게 빼고 이쁜 꽃이 피었다

바위에 붙어 사는 대표종인 바위취는

땅에도 뿌리를 내리고 잘 살아가며

나물로도 이용된다

바위취 꽃말 : 절실한 사랑

바위취 꽃피는 시기 : 5월

 

제천에서 만난 신나무

꽃은 핀듯 안핀듯 피지만

단풍보다 더 아름다운 단풍으로 물들어

때깔나는 나무란 뜻의 색목

옛 한글 발음으로 싣나모라 하다가

신나무가 되었다고 한다

신나무 꽃말 : 변치않는 귀움

신나무 꽃피는 시기 : 5월

 

제천에서 만난 작약

작약은 중국에서 유래된 이름으로

이름 그대로 약이 되는 꽃으로

우리나라에서도 뿌리를 약으로 쓰기 위해

재배되어 왔다고 한다

작약 꽃말 : 수줍음

작약 꽃피는 시기 : 5월

 

부처님 머리를 닮은 불두화는

백당나무 개량종이다

불두화 꽃말 : 제행무상

불두화 꽃피는 시기 : 5월

 

도로변 담장에 쥐똥나무꽃이

지나는이의 발길을 붙든다

쥐똥나무는 다 익은 열매가

쥐똥알 닮았다하여 붙여진 이름이지만

그 향기는 참 좋다

쥐똥나무 꽃말 : 강인한 마음

쥐똥나무 꽃피는 시기 : 5월

 

-----◇-----

 

 5월에 피는 꽃들이 이보다 더 많지만

내가 만난 꽃들만 총정리해 보았다

 

5월에 피었지만

백과사전이나 식물도감에

꽃피는 시기가  6월로 되어있는

꽃들이 생각보다 많았는데

이젠 기록을 5월로 수정해야 할 것 같았다

 

사진 - 아이리스

2022. 05. 1~30 - 5월에 만난 꽃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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