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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공원에서 인물사진 포토존으로
빛의 진로도 빼놓을 수 없다
이곳에서 찍은 인물사진을 보고
빛의 진로를 알았을 정도로
모델사진과 웨팅촬영을 많이 찍는 곳이다
빛의 진로는 1987년
세계적인 거장 이스라엘
다니 카라반의 작품으로
올림픽공원 주변의 고성, 사찰, 햇빛
물, 돌, 나무등 역사적이고
자연적인 요소들에 기초하여
제작된 작품이라고 한다
나무 기둥 사이로 스며드는 햇살에
그림자가 드리워진 모습은
그냥 지나칠 수 없을 정도로 환상인데
이날은 볕이 없어 그림자를 볼 수 없었다
모델 - 코러스
모델 - 모카
올림픽공원 작품중
가장 좋아하는 빛의진로
보수를 해서 예전같은 낡음의 미학도
둥지를 틀고 사는 참새들도 없지만
여전히 멋진자태를 뽐내는 곳이다
빛이 없어 조각품 사이사이로 스미는
빛이 주는 아름다움은 담지 못했지만
늘 보는 시선이 아닌
다양한 위치에서 찍어 보았는데
느낌이 색다르다
[올림픽공원] 조각작품 빛의진로에 세들어 살고 있는 참새부부
여러쌍의 참새부부가 터를 잡은 빛의 진로 조각품.. 조심스럽게 움직였는데도 빠른 감각으로 놀라서 조각품 꼭대리로 도망가는 녀석들... 다행히 여러 쌍이 썩은 조국품 구멍에 터를 잡은 덕분
perfume700.tistory.com
사진 -아이리스
2022. 06. 10 - 올림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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