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출판단지 담쟁이 명소 안그라픽스 초록 담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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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출판단지 담쟁이 명소 안그라픽스 초록 담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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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담쟁이 출사

 

파주 출판단지 담쟁이 출사 

건물 외벽을 타고 올라간 담쟁이 덕분에

담쟁이 건물로 유명한 안그라픽스다

 

세월의 무게를 견디지 못한 지프차는

여전히 제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안그라픽스 출판사 건물은

이국적인 분위기가 풍기는 곳으로

건물로 뻗어나간 담쟁이가

예전보다 무성해진 모습이었다

 

윗부분이 붉게 물들기는 했지만

아직은 초록색 물결로

가을색으로 물들면 환상일 듯싶었다

 

여기서의 첫 모델은 나다

언니의 요구에 담쟁이 속에서 포즈를 취했다

 

포즈를 취하는 순간에도

눈에 들어오는 게 있다면 우선 찰칵

 

나는 이제 그만~

모델 서다 발견한 창가에 언니를 세웠다

 

창가에 비치는 뒷모습을

반영처럼 담으려 했는데 살짝 아쉽~

 

내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다양함으로 만족도를 높여준다

 

모델 서면서 앞에서 찍고 있는 내 모습을

몰래 담는 모습도 이젠 흔쾌히 용납~

 

요렇게 찍힌 사진들이 은근 마음에 들기 때문~^^

 

언니와 투샷

 

나는 이 모습을 담고 있었는데..

 

옥심 언니 폰에는 이렇게 찍혔다.ㅎㅎ

 

고맙게도 비는 완죤히 그쳤고

우리의 사진놀이도 순조로웠다

 

빗물이 더 많이 고였으면 좋았을텐데..

 

요즘 언니가 빠져있는 반 고흐 에코백과

 생기발랄한 드레스 코드가 잘 어울린다

 

내가 언니를 쫓을 때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열심히 우리를 쫓은 옥심 언니

 

안그라픽스는 여러 번 가서 찍었지만

이 벽면은 처음이다

다른 분들이 찍은 사진이 멋져

cosmos언니와 옥심언니를

이곳에 세워보았는데 은근 분위기가 좋다

 

건물 안쪽으로 처음으로 들어가 보았는데

효형출판 북카페 눈이 자리 잡고 있었다

 

효형출판 북카페 (Noon) 앞에 놓인

포토존을 발견하고 뒤에선 옥심 언니

 

특유의 유쾌함을 마음껏 표현하는

이런 모습이 참 이쁘다

 

cosmos언니도 의상 컨셉에 어울리는

귀요미 포즈로 찍사 마음을 설레게 했다

 

북카페 눈앞에서 사진놀이를 즐기고

안으로 들어가 차 한잔 마시며

재충전을 한 후 다시 나왔다

 

나오는 길에 발견한 주차장 담쟁이

늘어진 담쟁이를 보고 안으로 들어갔는데

안에서 바라본 바깥 풍경이 또 이쁘지 뭔가

 

담쟁이 기둥에 서 있는 옥심 언니에게

포즈를 요구하고 찰칵~

 

사진을 찍다 보면 

그 어떤 포즈보다 밝게 웃는 모습이

 제일 이쁘게 느껴진다

 

내가 들어서 있는

주차장에서 바라본 모습이 이뻐

오~이쁘네~를 외쳤다

 

이쁘다 소리에 바로 폰을 내려놓고

모델 포스로 전환한 언니들

아주 바람직한 모습이다..ㅎㅎㅎ

 

마지막까지 해피했던

파주 출판단지 담쟁이 출사....^^

우리의 마지막 포토스폿이 되어 준

담쟁이가 타고 올라간 기둥에서

파주 출판단지 담쟁이 출사 마무리를 지었다

 

우리가 방문했을 때는 아직은 일러

초록 담쟁이 물결이 아름다웠지만

가을 옷으로 갈아입은 모습을 기대하게 한다

 

파주 출판단지는

사진 촬영을 금지하는 곳이 많은데

안그라픽스는 비교적 자유로운 편으로

지혜의 숲과 정읍사 김동수 가옥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 찾기도 쉽다

 

올가을 담쟁이 출사는 건물까지 멋스러운

파주 출판단지 안그라픽스로..^^

 

 

★ 파주 출판단지 안그라픽스 :

경기 파주시 문발동 532-1

★ 전화번호 : 031-955-7766

 

사진 - 옥심.cosmos.아이리스

2022. 09. 04 - 파주 출판단지 안그라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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