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감자면 감자로 만들어 쫄깃한 면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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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감자면 감자로 만들어 쫄깃한 면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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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로 만들어 쫄깃한

농심 감자면을 먹어 보았다

 

씽크대 서랍안에 진열되어 있는 간편식

신랑와 아이들이 사다 놓은 것들이다

 

이날도 집에 아무도 없어

혼자 밥차려 먹기 귀찮아

눈여겨 보아두었던 감자면을 꺼내들었다

 

총 내용량 117g

열량 525kcal

내용물 면, 후레이크, 분말스프

 

포스팅 사진을 찍기위해

후레이크와 분말스프를 뜯어 보았는데

분말스프 양은 다른 라면에 비해 많은것 같았고

일반 스프에 비해 색상이 연했다

 

후레이크도 다른 라면에는 없는

네모난 감자 후레이크가 들어 있었다

 

라면 맛있게 끓이려면

봉지 뒤에 적혀 있는대로 끓이면 정확하다

 

물 3컵 정도를 넣고 끓인 후

면과 분말스프, 후레이크를 함께 넣고..

 

3분간 더 끓여 주었다

 

감자면은 큰아들이 사다 놓았는데

감자로 만들어 면발이 쫄깃하다는

문구가 눈에 띄어 끓이게 되었다

 

분말스프만 봐서는 곰탕 느낌의

뽀얀 국물이 나올줄 알았는데

붉은기가 살짝 보이는게

은근 칼칼하면서도

순한 맛이 조화를 이루고 있었다

 

감자전분으로 만들었다 하더니

남다른 쫄깃한 면발이 일품이다

 

표고버섯과 시금치..?

그리고 아삭한 감자 건더기가 들어 있었다

 

감자면은 2003년 출시되었다고 하는데

이제서야 알다니..

 

 감자면에 대한 정보를 찾아 보았다

감자면은 그 이름처럼

면을 절반 이상 감자로 만들어

쫄깃하고 매끈한 식감이 장점이고

고추 대신 후추로 약한 매운맛을

낸 것도 감자면의 매력이라고 한다

 

감자로 만들었다 해도

가루좀 넣었겠거니 했는데

면 절반 이상을 넣었다는 글에 깜놀~

어쩐지 쫄기함이 특별했다 싶었다

 

면요리는 소화가 잘 안되는데

감자로 만들어서인지 소화도 더 잘되는것 같았다

 

개인적으로 라면은 좋아하지 않지만

혼자서 밥 차려 먹기 귀찮을 때

라면이나 먹자~하고 물을 올리게 되는데

감자면은 앞으로도 자주 끓여 먹을 것 같다

 

 

사진 - 아이리스

2022. 11. 19 - 농심 감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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