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대릉원 석조유물 각종 건축 부자재

 

딸과 함께한 2박 3일 경주여행

경주에 도착해 제일 먼저 찾은 곳은

경주관광의 핵심인 대릉원

후문에서 석조유물을 만났다

 

ㅣ 대릉원 석조유물

 

대릉원 후문 초입 모습이다

담장아래 놓여 있는

돌들을 발견하고 담았는데

석조유물이었다

석조유물은 신라인들이 사용했던

초소속, 장대석, 신방석, 기단석,

석탑부재, 계단, 소맷돌, 디딤돌,

난간석 등의 건축 부자재였다

 

경주시에서는 1980년대부터

경주시 여러 지역에서 수습된

석조유물들과 2008년부터

경주 시가지 일원에서 발굴된

각종 석조 유물을 이곳에

이전 보관해 오고 있다고 한다

 

언듯 보기에 돌다리처럼

돌을 깔아 놓은 것 같지만

엄연한 신라인들이 남긴 석조유물로

함무로 밟고 다니면 안된다

 

각종 건축 부재를 모아둔 만큼

돌의 크기와 길이도 제각각이지만

함께 모여 있음으로 힘을 얻었다

 

석조유물이 있는 장소에서 바라본

하늘이 너무 이뻐서 인증사진을 찍었다

 

 

▶ 대릉원 석조유물 위치:

대릉원 후문 초입 담장 아래

 

사진 - 아이리스.서여니

2024. 03. 23 - 경주 대릉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