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여행 1004섬 신안 학동마을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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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목포여행

목포여행 1004섬 신안 학동마을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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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루모아영코

전국구 친구들과 함께한

2박 3일 목포여행 

목포 벚꽃 명소인 입암산 벚꽃을

목적으로 계획한 출사여행이었는데

벚꽃이 피지 않아 모든 계획을 수정해야 했다

여행 첫날 메인 코스는 퍼플섬으로 정하고

신암 1004섬 주변을 둘러보았다

 

우리의 목포 여행가이드를 

흔쾌히 승낙해 주신

cosmosm언니의 두 언니들 안내로

점심 먹을 헤밍웨이 이동하던 중

발견한 초록 일색인 갯벌

저 푸릇푸릇한 게 모두 파래란다

 

우리가 멈춘 곳은 학동마을 입구

대형 이름표게 세워져 있는

입구부터 예사롭지 않았다

 

갯벌 앞에 세워져 있는

HAK DONG 영어 조형물 앞에서

인증샷을 찍기 시작했다

 

개인적으로 영어 간판보다는

한글 이름이 더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벚꽃만 피었다면 더 이뻤을 텐데~

아쉬움을 담아 찰칵~

 

서울에서 살다가 고향에 내려간 작은 언니

3일 동안 우리의 가이드를 책임져 주었다

 

동생이 놀러 온다는 소식을 듣고

서울에서 올라온 큰언니까지

너무도 부러웠던 세 자매

 

이쁨과 부러움을 담아 찍고 있었는데

그 모습이 표정에 고스란히 나타난 것 같다..ㅎㅎ

 

큰언니가 찍어준 단체샷

 

갯벌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장난이 아니었다

 

이날 우리가 학동 조형물에서

만난 바람은 전초전에 불과했다는 걸

보라섬에서 제대로 깨닫게 되었다..ㅎㅎㅎ

 

작은언니가 찍어준 단체샷

 

학동마을을 둘러보진 않았지만

검색해 보니 흰색과 파랑이 어우러진

깨끗하고 이쁜  파랑 마을이었다

 

다섯 명이 포즈도 제각각

서는 위치도 제각각이라

사진 찍는 사람을 난처하게 만들었지만

가장 중요한 헤어스타일을 망치는

바람 바람 바람~때문에

더 힘들었던 단체샷이다..ㅎㅎㅎ

 

코러스와 분위기 잡고 투샷~

 

피해 갈 수 없는 바람~

 

배고픈데~빨랑 밥으러 가야 하는데

노란 유채가 또 발목을 붙들었다

 

코러스

 

영원

 

파래와 배가 나오도록 찍어줘~

cosmos언니

 

아이리스

 

모델 서다 말고 유채꽃과 벌에 꽂혔다

 

바닷가 마을이라 도로변에

배가 주차되어 있었다..ㅎㅎ

 

주차된 배 뒤에 선 모카~

이때부터 모카의 올라가기는 시작되었다..ㅎㅎ

 

렌터카를 타고 움직였기에

우리가 신안섬에 들어왔는지도 몰랐다

 

아직 본격적으로 시작도 안 했는데

이상한 곳에서 노는 우리를 보고

신기해하며 놀라는 언니들..ㅎㅎ

 

우리 원래 이렇게 놀아요~

그곳이 어디든 우리가 머물며

스튜디오로 만들어 버리거든요..^^

 

지형이 학이 날아가고 있는 형상이라 해서

붙여진 학동마을 입구에서

우리의 목포 첫 사진놀이를 즐겼다

 

사진 - 다람쥐.안이채.cosmos.모카.영원.아이리스

2024. 03. 29 - 목포 신안 학동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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