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루모아영코 전국구 친구들이 함께한
2박 3일 목포여행 첫날
신안 퍼플섬을 둘러보던 중
반월도에서 무지개 해안도로를 만났다
무지개 해안도로는 해안도로 방호벽에
알록달록 무지개색을 입힌 구간으로
제주도 도두동과 사천이 명소가 되면서
무지개 해안도로라는 명칭이 생겼다
반월도는 아이퍼플유 조형물 주변
짧은 구간만 무지개색이 칠해져 있었다
BTS 뷔가 만들어낸 말
일곱 빛깔 무지개의 마지막 색처럼
끝까지 함께 사랑하자는 의미를 담아
칠해놓은 게 아닐까 싶다
이렇게 이쁜 구간을 놓칠 리 없는 우리들..
하하~호호 유쾌한 사진놀이가 시작되었다
각자 개성이 강해
한 가지 포즈를 거부하는 5인방
말 드러게 안 드는 유치원생들처럼
따로 놀고 있어도 순간 포착
잘 찍어준 언니들에게 감솨~^^
까불이에서 분위기 모드로
변신한 cosmos언니
photo by 작은언니
photo by cosmos언니
photo by 영원
최선을 다해 섹쉬한 포즈를 취하지만
먼가 어색한 아이리스
3인 3색으로 잘 담아주었다
앞으로도 아이리스의
무모한 도전은 계속된다..^^
부끄럽고 어색하지..? 웅~어색할껴~
아이리스에 이어
영원이의 무모한 도전도 계속된다..ㅋㅋㅋ
웃어라~웃으니까 이쁘잖아~
코러스를 웃겨라에 도전~ㅎㅎㅎ
알어서 척척~잘하고 있는 모카
모카처럼만 하면 되는겨~ㅎㅎ
모카와 둘이 한 편의 단막극을 찍었다
아이리스 : 잘 살아라~
모카 : 날 두고 가지 마~ㅠ.ㅠ
아이리스 : 놔라~
모카 : 내가 잘할게
두 사람 눈에서 꿀 떨어진다..ㅋㅋ
아이리스 : 그으래~앞으로 잘해보자~^^
해피엔딩~
배우 : 모카. 아이리스
촬영 : 안이채.cosmos.영원
각색 : cosmos
무모한 동생들을 따라
단막극 촬영하느라 수고한 작은언니..^^
언니들 모여라~
두 언니들이 있어 든든할 것 같은 cosmos언니
동생의 넘치는 끼를 모두 받아주는 두언니들
나와 친구들 모두에게
부러움을 산 세 자매다..^^
우리도 이렇게 함께
나이 들어가자고 약속했다.
무지개 해안도로에서
딸에 떨어진 배꼽 줍줍하고
다음 코스를 향해 출발~^^
사진 - 다람쥐.안이채.모카.영원.아이리스
2024. 03. 29 - 신안 반월도에서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