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화담숲에서 만난 매화말발도리
매화말발도리는 국내에서만 자라는
특산식물로 꽃이 매화 같다고
붙여진 이름으로 가지가 꺾일 때
나는 소리를 따서 댕강목이라고도 한다
바위틈에서 아주 작게 자라는
매화말발도리는
나뭇가지가 엉성하게 갈라져 있어
수형이 이쁜 꽃나무는 아니었다
말발도리 종류들은 대부분
새로 나는 햇가지에 꽃을 피우는데
매화말발도리는 묵은가지의 측면에
1~3개의 흰색 꽃이 달리는게 특징이다
화담숲 테마원 가는 길목
어디서든 만날 수 있었던 매화말발도리
매화말발도리 열매는
말발도리 대신 약재로도 사용하는데
아토피, 피부염, 심한 가려움에 약으로 쓴다
매화말발도리 꽃피는 시기 : 4월~6월 초
매화말발도리 꽃말 : 애교
사진 - 아이리스
2024. 04. 26 - 화담숲 야생화
반응형
그리드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