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모임 - 평창 별장에서

 

매년 거제도에서 했던 가족모임...
형님이 다리를 다쳐 깁스를 하는 바람에

우리가 모든것을 준비하기로 결정..
해마다 거제도 바닷가로 갔으니

올해는 공기 좋고 물 맑은 계곡으로 가자는 미운털의 제안에
평창에 있는 미운털 지인 별장으로 정하고 방울이도 데리고 갔다.

 

우리가족만의 시간을 가지기 위하여 하루먼저 별장에 도착...
깨끗한 계곡을 물색하던중...
바닷가 노래를 부르는 서연이 동현이 성화에
조용하고 한산한 강문 해수욕장에서 소원을 풀어주었다~~^^

 

아침산책길에

방울이와 함께 섶다리에서 모델이 되어준 서연이..

 

별장으로 거제도 형님내외와

대전 수현이 삼촌과 수진이 삼촌이 나연이를 데리고 왔다.

 

형님이 다리를 다쳐 거제도식구들은 별장에 남기로 하고

대전 식구들과 계곡에서 신나는 여름을 즐겼다.

 

사진 - 아이리스
2010. 7. 27 - 평창 별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