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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대에 갔다가 들린 강문해수욕장..
물반 사람반...사람들로 북적대는 경포대와 달리
사람도 많지 않고 바다물도 맑고 깨끗한게
아이들이 놀기에 딱 좋았다..
경포호에서 흘러 내려오는 물줄기를 경계로
북쪽은 경포해수욕장,
남쪽은 강문해수욕장으로 나뉜다고 하는데
백사장 길이는 약 400m이며 주변이 조용해서
가족 단위 피서지로 적합한 곳인 것 같다.
사진 - 아이리스
2010. 7. 27 - 강문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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