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 문턱에서 언니와 친구들을 초대했다..
몽촌토성역까지 왔는데
올림픽공원 구경을 안하고 갈수는 없쥐~~
산책하면서 나홀로나무가 있는 내성농장을 구경하기로 했다..
평화의광장엔 승리를 기원하는 월드컵 열기가 남아있었다..
깃방광장 아래 몽촌해자 수변무대로 내려와 몽촌해자를 구경,,,
나홀로나무가 있는 내성농장으로 가기위해 곰말다리를 건넜다..
곰말다리를 건너 깔딱고개를 넘어 나홀로나무가 있는 내성농장에 도착...
자판기 커피 한잔으로 한숨을 돌렸다..
초행길이라 많이 힘들었을터...ㅋㅋㅋ
내성농장 청보리밭에서 청보리도 까서 먹고...
벤치에 않아 휴식을 취하며 홀로나무와
내성농장 산책로를 산책하는 사람들도 구경하고..
우리집으로 가기위해 산책로를 올랐다..
이 고개만 넘으면 산수유길..
산수유 나무가 즐비해서 내가 붙인 이름 산수유길~~
고개 하나 넘을때 마다 쉬는 달콤한 휴식시간~~
산수유길 벤치에 앉아 잠시 쉬고
다시 움집터전시관이 있는 고개를 오르기 시작했다...
88마당과 SK핸드볼경기장과 한얼광장이 내려다 보이는 산책로에서 잠시 휴식~~
움집터전시관에 도착...
인물사진을 찍으며 휴식~~^^
움집터전시관을 떠나 다시 산책길에 올랐다..
가을이면 억새가 흔빛머리 휘날리며 춤추는 몽촌토성산책로...
몽촌토성 산책로 마지막 코스~~
야생화학습장의 오솔길에서 잠시 휴식~~
야생화학습장을 구경하고..
몽촌토성 산책로 계단을 지나 몽촌토성 산책을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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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와 친구들이 올림픽공원은처음이라
이것저것 보여주고 싶고
몽촌토성 산책로도 경험해주고 싶은 마음에
너무 무리하게 걷게 했는데
투덜거리면서도 열심히 걸어준
cosmos, 영원이 아이천사..수고했오~~^^
점심은 우리집에 가서 아이리스표 밥상을 맛있게 차려주었다...
사진 - 아이리스
2010. 06. 19 - 올림픽공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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