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구름이 뭉게뭉게...
이런날은 집에 가만히 있을수 없지요...
집에서 슬슬 걸어 남4문을 지나 올림픽공원에 도착..
매번 야생화단지를 지나 산책로를 따라 산책하면서
나홀로 나무가 있는 내성농장으로 갔었는데
이번에는 곰말다리를 건너기로 했습니다..
곰말다리 위에서 본 하늘이 너무도 이뻤습니다..
곰말다리를 건너 젤 가파른 산책로를 올랐습니다..
곰말다리 건너 가파른 산책로를 따라 올라와
내성농장 산책로에 들어섰습니다...
역시나 아침 운동하러 나온 사람들이 보이네요..
산책로 언덕을 내려왔습니다...
언덕을 내려와 고개만 틀면 나홀로나무와 은행나무가 있는 내성농장이 보입니다..
내성농장 잔디마당은 평일이라 한산..
그늘에 앉아 있는 사람들이 간간히 보입니다..
올림픽공원 잔디를 가꾸는 수고의 손길들..
저분들이 계시기에 푸르른 잔디를 볼 수 있겠지요..^^
내성농장에도 농장을 가꾸시는 분들이 계시네요...
내성농장 산책로를 따라 넘어와
S라인 산수유길에 도착했습니다..
몽촌토성 산책로를 따라 산책하는 코스중
시원한 바람이 땀을 식혀주는 움집터 전시관 방향...
산책로를 넘어 야생화학습장에 도착했습니다..
야생화 학습장엔 작약이 한창이네요..
으름덩굴에도 새싹이 파릇파릇
야생화학습장엔 현장학습 나온 아이들로 북적북적...
연보라빛이 아름다운 부채붓꽃이 한창입니다..
야생화학습장 건너편 야생화 단지가 보입니다.
올해는 켈리포니아뽀삐를 심어놓았네요...
켈리포니아뽀삐를 보기위한 발길들...
저두 이 틈에 합류했습니다..^^
역시나 부지런한 진사님이 먼저 와 자리를 잡고 계시네요...
야생화단지를 지나 남4문 방향으로 나오는길...
4륜자전거를 즐기는 사람들도 보입니다..
부지런하네~~
조각공원엔 학습나온 아가들이 옹기종기..
그렇게 조각공원을 지나 남4문방향으로
올림픽공원을 나왔습니다..
남4문 방향으로 나와 집으로가는길..
하늘은 여전히 이쁜 구름으로 시선을 잡아 끕니다..
사진찍기 좋은 계절...
또 이렇게 구름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카메라를 메고 올림픽공원 한바퀴를 돌았습니다...^^
사진 - 아이리스
2010. 5. 26 - 올림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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