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울이와 함께 오대산카라반캠핑장에서 보냈던 행복했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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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이와 함께 오대산카라반캠핑장에서 보냈던 행복했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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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이와 서연이 친구 민영이 그리고 울방울이와 함께

오대산캠핑장에 도착했습니다~

 

언제나 어디서나 집밖에서는 무엇이든 열심히 하는 울신랑...

 

홍천의 밤공기를 차가웠지만 식사는 야외에서....

 

열심히 인증샷 찍는 서연이와 민영이~~^^

 

캠핑장에서 숮불구이는 빼놓을 수 없쥐~~

 

아이들도 방울이도 아빠가 정성껏 준비한

저녁식사를 맛있게 먹었습니다..

 

좋은아침~

오대산의 상쾌한 아침을 맞이했습니다~~

 

오대산의 기를 받아 피로야 가라~~

아침운동을 하듯 신나게 뛰어노는 방울이와 아이들..

 

아침을 먹고 계방천 낚시를 준비하는 신랑과 아이들..

 

일급수에 서식하는 꺽지를 낚기 위해서는

 숨도 쉬면 안된다는 울신랑..

 

드뎌 큼직한 꺽지를 낚았습니다..

 

낚시 구경하는 아이들은.. 

 

물놀이를 선택...낚시보다는 물놀이쥐~~

날씨가 따뜻해서 아이들이 기대하던 물놀이를 할 수 있었습니다.

 

물높이가 낮은곳부터 깊은곳까지 돌아다니며

물놀이를 하는 아이들..

덕분에 울 방울이도 태어나서 처음으로 물놀이를 즐깁니다..^^

 

이제는 우리가 집에가야 할 시간~~

늘 그렇듯 떠나는 마음은 아쉽습니다..

 

돌아오는길에 생선구이 젖갈정식으로 유명한 바람과구름에서

맛있는 점심식사로 홍천여행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결혼후 처음으로 명절을 밖에서 보냈던 특별했던 시간..
여름방학동안 공부라는 핑계로

나들이 한번 데리고 가지 못한 미안함에
서연이 친구 민영이와 방울이를 데리고
홍천으로 향했습니다~~


 짧아진 햇살만큼 서늘해진 저녁 날씨였지만
공부에 지쳐있던 서연이와 친구 민영이는
집을 떠났다는 것만으로도 마냥 좋은지

들썩들썩 시끌시끌~~ㅎㅎㅎ

 

다음날은 9월인데도 날씨가 따뜻해서

아이들은 기대하던 물놀이도 했고
신랑은 낮에는 계방천에서 루어낚시로 꺽지를 낚고

 밤에는 아이들과 함께 안전한 다리 밑에서

밤낚시를 하며 캠핑가서 할 수 있는 모든걸 하고 즐기면서

알찬 하루를 보냈습니다...

 

사진 - 아이리스

   2014. 09. 08 - 홍천 오대산 카라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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