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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함께 한 제주도 가족여행 첫날~
성보랑 동현이는 뜨거워 나가기 싫다며 쉰다고 하여
서연이와 승현이만 데리고
집에서 가까운 함덕 서우봉 해변으로 향했다.
제주도에서만 볼 수 있는 현무암 돌담길을 걸으며
기념사진도 찰칵~^^
동생네 집에서 걸어서 2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한 서우봉 해변...
슬련이가 보내준 사진으로 보던 것 과는 달리
생각보다 작고 아담한 해수욕장엔 사람들로 북적거렸다..
작은 해변의 특징은 아이들을 데리고
가족단위로 놀러온 사람들이 많다는 것~
역시 제주도 물빛은 맑고 투명~
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날..
서우봉 해변도 예외는 아닌 듯
5시쯤이 되자 제주경찰대학에서 온듯한
관현악단이 자리를 잡더니
가요를 멋드러지게 부르며 공연을 시작되었다..
관람객이 많지 않은 무료공연이지만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박수~
뉘엇뉘엇 일몰을 구경하며 공연을 관람하였다...
사진 - 아이리스
2016. 07. 27 - 제주 함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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