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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마누엘 교회앞 횡단보도를 건너
남4문 입구에서 새로운 꽃을 또 만났다..
며칠전만 해도 없었는데...?
이름모를 이 꽃의 이름은 또 무엇일까..?
이래서 매일 보물찾기 하는 기분으로
올림픽공원을 찾게 되는것 같다..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꽃모양을 가지고
비슷한 향기를 품어내는 흰색 꽃나무들...
헷갈려도 정말 헷갈린다..
조팝나무꽃 모양이기는 한데.. 조팝나무는 아니구..
흰색꽃나무라는 이름으로 검색을 해 보니..
공조팝나무 였다..
이렇게 또 새로운 꽃나무를 알게 되는 구나...^^
공조팝나무라는 이름답게 흰색꽃봉오리들이
동글동글 공 모양으로 모여있는 모습이
작은 부케 같기도 하도 참으로 아름답고 향기로웠다..
가지에 메달린 꽃송이들의 무게를 견디기 힘든지
작은 바람에도 흔들흔들....
공조팝나무 꽃피는 시기 : 4월~5월
공조팝나무 꽃말 : 노력하다
공조팝나무는 조팝나무 중에서도
꽃차례가 가지에 산방상으로 나열되어
마치 작은 공을 쪼개어 나열한것 같아
공조팝나무라고 한다고 한다
사진 - 아이리스
2017. 05. 05 - 올림픽공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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