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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올림픽공원에서 수컷 장키는 종종 보았었지만
까투리와 함께 있는 모습을 처음으로 보았다.
올림픽공원의 꿩은
시민들에게 야생동물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방사되었다고 한다.
까투리는 사라지고 장끼만 남아
계속 내 사진속 모델이 되어주었다..
2012년 담은 사진인데..
올해 또 장끼를 만나 함께 포스팅 해 본다..
올해도 야생화단를 지나 내성농장을 찾아가는길에
산수유길 숲속에서 장끼을 만났다..
아마도 이 숲속에 둥지를 틀고 사는것 같다..
유유히 숲속으로 걸어가는 녀석..
뒷태도 멋지네~~
잘가라~~다음에 또 만나자~~^^
몽촌토성 잔디밭에서 만난 장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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꿩은 대표적인 사냥새인 텃새로
꿩을 우리말로는 수컷을 장끼, 암컷은 까투리 라 한다
예로부터 우리 민족과 친한 동물로 인식되어
설화,소설,판소리,연극 등의 주역으로 등장했다.
꿩은 날개가 몸에 비해 짧아 멀리 날지 못하는 대표적인 지상형 조류로
밤에는 천적을 피해 나무 위에 앉아서 잠을 잔다.
사진 - 아이리스
2017. 04. 27 - 올림픽공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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