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초량 이바구길 모노레일, 사용료는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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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부산여행

부산 초량 이바구길 모노레일, 사용료는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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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볼만한곳#이바구길모노레일#모노레일비용무료

 

 

초량 이바구길 168계단 새로운 명물이 된 모노레일,..

 

 

168계단은 초량동의 산 윗동네와 아랫동네를 연결하는

 유일한 길이라고 한다.

경사 45도 총 길이 40미터에 달하는 아찔한 관문으로

다른길이 없엇기에 주민들도 관광객들도

묵묵히 오를 수밖에 없었던 길이다.

 

 

이런 168계단 옆에 선로 길이 약 60m, 기울기 33도의

8인승 모노레일이 설치되었다.

 

 

2016년 6월 정식으로 운행을 시작한 모노레일은

고령의 마을 주민들에게 편리한 이동 수단이 되었고

초량 이바구길의 뚜벅이 여행자들에게도

희소식이 아닐 수 없었다.

 

 

168계단 옆에 모노레일 승강장이 있다.

 

 

 

 모노레일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사용료는 무료이다.

모노레일 이용시간 :

동절기: 오전7시~오후8시 / 하절기: 오전7시~오후9시

 

 

모노레일을 타고 오르다 보면 중간역이 나타난다.

 

 

중간 승강장 지붕 장식

 


손에 들고 있는게 총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책이였다.

 

 

모노레일 중간역 입구

 

 

짐이 실린 지게와 빈 지게에가 대비 되기도 하고..

 

 

 

지게를 내려 놓고 잠시 휴식을 취하는 모습에서

힘겨움도 느껴지고.. 고단한 삶의 단면을 보는 것 같다.

 

 

168계단 중간쯤 모노레일 중간 정거장 있어

꽃차  이바구카페나 다락방 장난감 Box를 구경하고 싶으신 분들은

내려서 이용하면 된다.

 

 

중간역을 지나면 종착역 아래 있는 바람집 전망대가 나타난다.

 

 

모노레일을 타고 종착역에 내리면 바로 전망대로 이어진다.

 

 

 

드라마 쇼핑왕 루이 촬영지로 유명해진 전망대..

 

 

종착역에 서면 예술가의 방 168

일명 바람집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다.

 

 

모노레일 승강장 이정표에 보면 이 나무가 바람나무라 한다..

 

 

 

 

 

바람집에서 바라본 부산전경도 정상에서 바라본 전경과

별반 다르지 않았다.

 

 

바람집 전망대에서 바라본 부산 전경

 

 

 

 모노레일 한대가 10분 간격으로 오르락 내리락~

모노레일을 이용하려면 승장장 앞에 서서 기다리면 된다

탑승 인윈은 8명, 수동  버튼을 누르면 된다

 

 

 

 

 

올라갈 때는 168계단을 걸어서 올라가고

내려올 때 모노레일을 이용했다.

 

 

168계단 모노레일은 2013년 산복도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하나로

초량 168계단 산복 희망길 조성 사업에 착수했으며

다양한 교통수단 중 안전성과 편리성을 검토해

모노레일 도입을 결정했다고 한다.

 

모노레일 개통으로 지역 노인들이

 가파른 계단을 대신해 이용할 수 있는 이동 수단이자

입소문이 나면서 마을의 명물로 자리잡았다.

 

이곳에는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동구문화지킴이가 투입돼 안전 관리와 안내 역활을 맡고 있다.

 

★ 초량 168계단 모노레일 : 부산광역시 동구 영초동 191번길 8-1일원

 

사진 - 아이리스

2019. 01. 28 - 초량 이바구길 168계단 모노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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