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보라색야생화] 소래풀(보라색유채) - 영월 법흥사
본문 바로가기

사진이야기/꽃이있는풍경

[5월 보라색야생화] 소래풀(보라색유채) - 영월 법흥사

반응형

 

법흥사 경내 빈터에서 야생화 찍으며 돌아다니다

처음보는 보라색 꽃을 만났다.

 

 

잎과 꽃이 유채와 무꽃 비슷한 것 같아 유채로 검색해 보니

보라색 야생화 소래풀이라는 이름이 나왔다.

 

 

소래풀에 대한 자료는 많지 않았다.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식물 란 한곳과

대부분 블러그나 뉴스에 보도되고 있었다.

 

 

소래풀은 소래포구에서 처음 발견되어 부르게 된 이름으로

보라유채, 제비냉이라 부르기도 한다.

 

 

꽃은 보라색으로 꽃잎이 4장인 십자화과에 속한다.

 

 

소래풀 줄기와 잎은 털이 없고 매끈~

잎은 고들빼기 처럼 줄기에 둘러싼 모양이였다.

 

 

소래풀 꽃말 : 변치않는 사랑, 넘치는 지혜

 

 

소래풀은 중국이 원산지로 검색 결과

전국의 하천가에 자생하고 있거나 조경용으로 심는다고 하는데

그런 꽃이 왜 이런 산골에 뿌리를 내렸는지 의아심이 들었다.

 

 

네발나비 한마리가 사진을 찍는 동안

소래풀을 떠나지 않고 있는걸보니 꿀도 많은것 같다.

 

 

 중국에서는 소래풀을 제갈채라 부르는데

제갈량이 전쟁터에 주둔할 때 가장 먼저 주변의 빈 땅에

풀을 심게 했다는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소래풀의  7가지 장점

 

1. 식량대용이 가능하다

2. 날 것으로 먹어도 된다

3. 솎아 먹을수록 잘 자란다

4. 오래될수록 잘 번식한다

5. 이동 시에 버리고 가도 아깝지 않다

6. 겨울에도 잘 자란다

7. 요리법이 다양하다.

 

이 밖에도 무 종류라 소화가 잘 된다고 한다.

 

(자료출처 : 울산신문.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

 

사진 - 아이리스

2019. 04. 30 - 영월 법흥사에서

반응형
그리드형

Comments+



최근에 올라온 글
Popular Posts
Calendar
«   2024/04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아이리스 PHOTO STORY에 올려진 사진과 글 저작권은 아이리스에게 있습니다
무단 도용, 배포, 복제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