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월 분홍꽃나무] 분꽃나무 - 영월 야생화

 

 

영월 청령포와 선돌, 한반도 지형에서

야생 분꽃나무를 만났다.

아마 이 시기가 분꽃나무 꽃피는 시기인것 같았다.

 

 

영월에서 본 분꽃나무는 그동안 보았던 분꽃나무와 다르게

 꽃색도 흐리고 꽃 두께도 여리여리 연약해보여

 야생상태에서 자라서 그렇다고 생각했었는데

그동안 내가 보았던 분꽃나무는 꽃망울이 더 진하고 붉은

영국에서 개량된 원예종이였던 것 같다.

 

 

분꽃나무는 우리나라 전국에서 자생하는

인동과의 키작은 나무로

분꽃을 닮았다 하여 분꽃나무라 부른다.

 

 

분꽃나무 꽃말도 분꽃과 같은  수줍음 이다

 

 

꽃은 4월 중순에서 5월초에 취산꽃차례로 피는데

 잎과 동시에 지난해 나온 가지 끝이나 짧은 가지 끝에

 연한 분홍색으로 피며 꽃부리 끝이 평평하게 펴진다.

 

 

꽃부리는 5갈래로, 길이의 절반 이상이 갈라져

위가 평평하게 펴지며

안쪽은 희고 바깥쪽은 연한 분홍색을 띤다.

 

 

 

 

 

분꽃나무 꽃말 : 수줍음

분꽃나무 꽃피는 시기 : 4월~5월

 

(자료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사진 - 아이리스

2019. 05. 01 - 영월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