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여행, 울릉도 대아리조트 2일차.3일차 조식
본문 바로가기

여행이야기/국내여행

울릉도여행, 울릉도 대아리조트 2일차.3일차 조식

반응형

 

 

울릉도 여행 2일차 아침과

3일차 아침은 대아리조트에서 제공하는 조식을 먹었다.

 

 

조식 시간은 아침 6시 부터 8시까지였고

한식뷔페로 1인당 가격은 13,000 이었다.

 

 

조식은 한식뷔페로 동그란 접시를 들고

먹고싶은 만큼 담는 방식이었고

국만 직원이 국그릇에 퍼서 담아 주었다

 

 

2틀동안 제공 된 무난했던 김치

 

 

새콤달콤 맛있게 먹은 미역 초무침

 

 

콩나물은 보기에도 맛없어 보여 담지는 않았다.

 

 

울릉도 밑반찬에서 빠지지 않는 부지갱이나물

 

 

비지도 먹음직스러워 보여 한수저 담았는데

 아쉽게도 묵은 쩐내가 나서 먹지는 않았다

 

 

밥은 고슬고슬 쌀밥~

 


카레도 재료가 너무 부실해보여 담지 않았
다.

 

 

두부를 좋아하지 않아 담지는 않고

친구꺼 한조각 먹어 보았는데 진짜 손두부로 고소하고 맛있었다.

 

 

의외로 비리지 않고 짜지도 않아

한조각 더 가져다 먹었던 꽁치조림

 

 

평소 잘 먹지도 않는 고기지만 내 기준에서 양껏 담았는데

너무 짜서 결국 한조각만 먹고 남기고 말았다.

울릉도에서 먹은 고기는 이게 처음이자 마지막일 것이다.

 

 

부지깽이랑 배추 된장국..

부지깽이는 울릉도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식재료이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배가 고프니 뭔들 없으랴~^^

 

 

친구가 국대접에 담아온 카레가 입맛을 살렸다.

 덕분에 맛있는 아침식사를 할 수 있었다.

 

 

울릉도 여행 3일차도 대아리조트에서 제공하는 조식을 먹었다.

 

 

전날과 메뉴는 별 차이가 없었다

다섯까지 반찬은 전날과 같았고...

 

 

부지깽이 부침개

 

 

양배추 샐러드

 

 

고추가루가 들어간 콩나무 무침

 

 

묵나물로 새콤달콤하게 무쳐낸 부지깽이 나물이

전날과 다른 메뉴였다.

 

 

이틀동안 이곳에서 식사를 하였지만

메뉴가 크게 달라진건 없었다

 

 

된장국 대신 나온 미역국맛도 좋았고

부지깽이 전도 나쁘지 않았다.

 

개인적으로 부지깽이 생나물 보다

묵나물이 더 쫄깃하고 맛있었다.

 

처음 한식뷔페라고 해서 내심 기대를 하였는데 

서울에서 직장인을 위한 한식뷔페 모습으로

가격은 두배인 무난한 가정식 백반이었다

 

울릉도 물가가 비싸다는걸 

제공되는 식사로 알 수 있었다

 

사진 - 아이리스

2019. 05. 28~29 - 울릉도 대아리조트에서

 

 

반응형
그리드형

Comments+



최근에 올라온 글
Popular Posts
Calendar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아이리스 PHOTO STORY에 올려진 사진과 글 저작권은 아이리스에게 있습니다
무단 도용, 배포, 복제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