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코파이는 달달하다는 편견을 깬 초코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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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이야기/카페.디저트

초코파이는 달달하다는 편견을 깬 초코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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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부산역 초코파이 하우스에서 사온

 카라멜 솔트 초코파이에요

 

 

서연이가 제가 좋아하는 초코파이를 큼직한걸 사왔길래

앗싸~포스팅 해야쥐~하며 먹기전에 찰칵

요즘 초코파이 크기가 너무 작아져 감질 났었거든요

 

 

초코파이가 옛날 초코파이 보다 조금 큰 정도로

생각보다 크지는 않았어요

손에 묻지 않게 먹을수 있는 종이 트레이가 들어 있었는데

사진찍는다고 펼치는 바람에 손에 묻히고 말았네요

 

 

반으로 이쁘게 잘라 보았어요

초코빵안에 말랑말랑해 보이는 마쉬멜로가 들어 있었고

촉촉한 잼이 발라져 있는 모습이었어요

 


행복한 마음으로 한입 먹어보고 깜짝 놀랬어요

 헐~무슨 초코파이가 이렇게 짠겨~?

설탕을 잘못 넣은건가..? 

마쉬멜로는 왜 이렇게 멀컹 거리는데~

이게 뭐가 맛있어~@@

 엄마 이거 원래 짠 초코파이야~

 뭐라고.???

엄마 한번 당해보라고 말도안한거쥐~

속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ㅋㅋㅋ


 

겉표지를 다시 보니 카라멜 솔트 초코파이로

소금이 0.25%나 들어 있지뭐에요

 

서연이 말로는 요즘 유행하는 맛이라고 하지만

글쎄요~아무리 단짠단짠이 유행이라해도

카라멜의 단짠은 별루더라구요


또 초코파이가 부드럽기는 했지만

마쉬멜로가 너무 말캉 거려 별루였어요


역시 초코파이는 달달해야쥐~

제 촌시러운 입맛에는 오리지널이 제일인것 같아요~^^

 

 

★ 초코파이하우스 부산역사점 : 부산 동구 중앙대로 206

★ 지번 : 부산 동구 초량동 1187-21 2층

★ 전화번호 : 080-023-5700

★ 영업시간 : 매일 09:00 -22:00

 

사진 - 아이리스

2020. 03. 17 - 초코파이하우스 부산역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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