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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도심화단이나 도로변에서
노란 코스모스 처럼 무리지어 피어있는
노란 금계국을 많이 볼 수 있는데
양평 프로포즈펜션 도로변도 예외는 아니었다
금계국은 북아메리카 원산의 원예식물로
심어 기르는 한해 또는 두해살이풀이다
금계국은 식용이 가능한 국화과에 속하는 식물로
꽃이 황금색 계란 처럼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금계국은 여름 화단에 심어 키우기도 하지만
요즘은 야생화로도 많이 볼 수 있다
꽃은 노란색으로 줄기와 가지 끝에 1송이씩 핀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꽃은 화사한 노란색으로
꽃은 코스모스처럼 생겼지만 잎의 모양은 타원형으로
코스모스와는 구분이 된다
이번에 검색하면서 알게된 새로운 사실이 있다
우리가 도로변에서 흔히 만나는 이꽃은 큰금계국이었다
백과사전에서 본 금계국은 혀꽃 안쪽에
기생초 보다 얇게 자갈색 무늬가 있었다
결국 우리가 금계국이라 부르는 이 꽃의
원래 이름은 큰금계국이지만
금계국으로 통일해서 부르고 있는것 같았다
금계국 꽃피는 시기 : 6월 ~8월
큰금계국 꽃말 : 상쾌한 기분
■ 금계국 효능 ■
큰금계국도 한방에서는 종기나 상처를 치유하거나
청열해독제로 사용된다
열을 내리는 성분이 있어 해열에 탁월한 효능을 보이며
각종 붓기를 빼는 데에도 효과가 있고
톡소를 제거하는데 도움이 된다
음식의 성절이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기 때문에
누구나 섭취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사진 - 아이리스
2020. 06. 02 - 양평 프로포즈펜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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