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광교호수공원 생각하는 작은 도서관과 쉼터 인물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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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출사여행

수원 광교호수공원 생각하는 작은 도서관과 쉼터 인물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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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가볼만한곳

수원 사진찍기 좋은곳

 

1박2일 수원 여행 첫날 방문한

광교호수공원 원천호수 둘레길

산책로에 쉼터가 잘 조성되어 있어

쉬는 시간동안 사진놀이를 즐겼다

 

제일 처음 사진놀이를 즐긴 장소는

프라이드부르크 전망대 아래 쉼터

 

나무데크로 이우러진

반원형 벤치가 멋스러운 곳이다

 

정말 오랜만에 만나는 언니 친구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을 담은게 얼마만인지..

우리 서연이 초등학교 1학년 때

파주 돌곶이에서 만난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우리 서연이가 대학을 졸업하고

25살이 되었으니 세월 참 빠르다

 

cosmos언니는 숨어서 뭐하는겨..?

동네를 벗어나는 것 만으로도

힐링이 된다는 영원이

늘 우리와 함께 해줘서 고맙다

 

화장을 고치는 언니 친구와

폰을 보고있는 영원이 투샷~

 

화장을 고치는 자연스러운 모습도 좋은 피사체다

 

바위뒤에서 몰카를 찍고 있는 cosmos언니

나한테 딱 걸렸쓰~ㅎㅎㅎ

 

화장을 안고쳐도 이뻤는데

고치니까 더 이쁘네~^^

 

바위 뒤에 숨어 뭘하나 했더니

나두 몰카에 찍혔군...^^

 

반원형 벤치를 떠나

빨간 공중전화박스로 향했다

공중전화인줄 알고

포토존으로 이용하려 찾았는데

빨간 책꽃이 생각하는 작은 도서관이었다

 

공중전화 대신 책을 들고 찰칵~

 

벤치에 앉은 언니 친구와 영원이 투샷을

잡고 있는 cosmos언니

 

처음 만나는 언니 친구와 영원이

 

처음의 어색함은

이렇게 같이 사진찍다 보면

어느새 사라지게 된다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의 모습을

많이 담아주고 싶은 마음이 참 이쁘다

 

이제 cosmos언니 리사이틀이다

 

슬슬 발동거는 언니

 

요래~

 

요래~

 

본인도 해놓고 쑥스러웠군..ㅋㅋㅋ

 

생각하는 작은 도서관을 떠나 걷다보니

무궁화를 닮은 부용화가

이쁘게 핀 화단이 나타났다

 

부용화는 꽃만보면 영락없는 무궁화지만

무궁화랑 잎이 달라 구분할 수 있다

 

꽃을 만났는데 그냥갈 수 없다

광교호수공원을 도는 동안

꽃을 발견하지 못했기에 더 반가웠던 부용화

 

그렇게 부용화 속에서 활짝 피어난

언니 친구를 담고 또 다시 출발~

 

원천호수를 반바퀴 돌고

앨리웨이 가기전에 잠시 머물렀던 쉼터

 

사람들이 없어 사진놀이를 시작했는데

고새 두사람이 나타나 앉았지만

뒷모습이라 초상권 침해가 되지 않기에

배경삼아 그냥 찍었다

 

벤치에 앉아 있는 모습이 민밋해

화단에 핀 겹황매화 뒤에서 찰칵

 

겹황매화가 멋진 몽글이가 되어 주었다

 

또 다시 시작된 언니의 리사이틀~

 

머리를 묶었다 풀었다하며

언니는 마음껏 끼를 발산했고

 

그 모습을 영원이가 동영상으로 담고 있었다

 

그냥 잠시 머물다 가려던 곳도

누구 한명 카메라를 들면

그곳이 우리의 사진놀이 장소가 된다

 

광교호수공원에서는

호수 산책로 중간중간 조성되어 있는

쉼터가 멋진 포토존이 되어주었다

 

사진 - 아이리스.cosmos

2022. 07. 23 - 수원 광교호수공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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