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유명 카페 부엔빠리오 대구근교 대형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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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출사여행

고령 유명 카페 부엔빠리오 대구근교 대형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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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근교 대형 베이커리 카페

 

사진이 좋은 친구들과 함께한

1박 2일 가을 경북출사 첫날

등촌샤브칼국수를 먹고 찾은 곳은

대가야 어북실 근교 

대형 베이커리 카페 부엔빠리오다

 

ㅣ 고령 카페 부엔빠리오

 

고령 카페 부엔빠리오는

이쁜 대형카페를 많이 알고 있는

cosmos언니가 고령에도

유명한 카페가 있다고 데리고 간 곳이다

 

외관부터 럭셔리 한 카페로

주방과 빵진열대 테이블 간의

간격이 넓어 사람들이 몰려도

북적거리지 않을 것 같았다

 

어두워서 잘 보이지는 않지만

통창 앞에 넓은 잔디밭이 조성되어 있었다

부엔빠리오는 야외 정원에서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아이들 동반 카페로도 유명했다

 

우리가 방문한 시간이 밤이라

길게 늘어진 조명들이

통창과 바닥에 반사되어

더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었다

 

빵 진열장을 산뜻하게 만들어 놓았는데

덮개가 위에만 되어 있었다

요즘 진열장에 문을 달아 위생적으로

빵을 관리하는 대형 카페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 그런지

위생적인 면이 살짝 걱정이 되었다

 

거의 비어있는 빵 쟁반들

베이커리 진열대만 봐도

이곳이 얼마나 유명한 곳인지 알 수 있었다

 

블로거로서 역할에 충실한 모습을

또 언니가 멋지게 남겨 주었다

 

대형카페 임에도

가격은 전체적으로 착한편이었다

나와 영원이가 주문한

오미자차(5,500원) 2잔

오미자에이드(6,000원) 1잔

아이스아메리카노(4,900원) 1잔

외에 모두 허브티를 마셨는데

계산을 내가 하지 않아

나머지는 뭘 주문했는지 모르겠다

 

하얀 머그컵에 담긴 건 오미자차

알록달록 이쁜 컵은 오미자에이드

그리고 아이스 아메리카노

세 종류의 컵을 올려놓고 인증숏을 담았다

 

내가 주문한 오미자차다

오미자 하면 붉은 빛깔에

단맛, 신맛, 쓴맛, 짠맛, 매운맛

5가지 맛이 나는 열매로

맛있다는 생각은 하지 못했었는데

쓴맛과 매운맛을 잡았는지

새콤달콤함 내가 좋아하는 맛이었다

맛있으면 내 입에서 절로 나오는

너무 맛있다~를 연발했다..ㅎㅎ

 

맛있는 음료를 마시고

사진으로 찍는 그 순간은 행복이다~^^

 

벽면에 있는 행운의 네 잎 글로버 그림 포토존

 

 영원이와 모카는 따 시키고

둘이 이곳에서 인증샷을 담았다~ㅎㅎ

 

cosmos언니 친구 남편분이 찍어준 단체사진

 

부엔빠리오는 대구근교 카페로 유명한지

대구 근교 카페라는 태그가 많았는데

요즘 어북실 핑크뮬리가 한창인 만큼

어북실 근교 카페라고 말하고 싶다

 

우리는 밤에 들려 실내만 둘러보았지만

낮에 보면 느낌이 또 다를 것 같았다

 

부엔빠리오스페인어

'행운'이라는 뜻이라고 하는데

오미자차의 참맛을 알게 해준

멋진 카페에서 좋은 사람들과

함께 했다는 것 만으로도 내겐 행운이었다.^^

 

ㅣ고령 부엔바리오 위치

 

 

▶ 부엔빠리오 : 경북 고령군 대가야읍 낫질로 32

▶ 지번 : 경북 고령군 대가야읍 쾌빈리 83-11

▶ 영업시간 : 매일 10:30 - 21:00

 

사진 - cosmos.아이리스

2023. 09. 23 - 고령카페 부엔빠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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