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화담숲에서 만난 병꽃나무꽃
병꽃나무는 전역에 분포하는
한국 특산종으로 국외반출 승인대상종이다
병꽃나무는 1918년 일본의 생태학자
나카이 타케노신이 꽃 모양을 보고
병 모양을 닮았다 하여 지은 이름이라는데
병보다는 깔때기 모양을 더 닮았다
병꽃나무꽃은 개화 초기에는
연한 노랑색이었다가
점점 빨간색으로 변하는 게 특징으로
한 나무에서 여러 색상을 감상할 수 있는
몇 안되는 꽃나무 중 하나이다
깔때기 모양의 꽃은 1~2개씩
잎겨드랑이에 달린다
병꽃나무는 음지식물이라
그늘에서도 잘 자란다고 하는데
양지에 피어있는 모습이 더 아름다웠다
병꽃나무 꽃피는 시기는 5월이라 하는데
우리가 방문했던 4월 26일에는
시들기 시작하는 꽃을 더 많이 볼 수 있었다
병꽃나무 꽃피는 시기 : 5월
병꽃나무 꽃말은
내 마음속 사랑, 내가 너를 기억해
병꽃나무 꽃말이 이뻐 더 기억에 남을 것 같다
※ 붉은 병꽃나무 : 처음부터 붉은색으로 핀다
흰 병꽃나무 : 처음부터 꽃이 흰색으로 핀다
사진 - 아이리스
2024. 04. 26 - 화담숲 야생화
반응형
그리드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