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루모아영코 친구들과 함께한
2박 3일 목포여행 마지막날
무안879 카페 유럽감성 바닷가 대형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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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바로 앞에 위치한
대형카페 무안 879에서 사진놀이를 즐겼다

모던하면서도 감각적인 실내를 벗어나
바다로 향하는 무안 879 통로에 섰다
역시나 방해꾼인 바람

무안 879 카페는
바다 바로 위에 위치하고 있어
물이 빠졌을 때 바다로 내려갈 수 있었다

바닷가에 박혀있는 대형 철골 구조물


이 용도가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내 눈에는 조형물처럼 느껴져
여러 각도로 담아보았다

팔랑팔랑 치맛자락 휘날리면 배 위에 올랐다
멀리서 우리를 담고 있었던 작은언니






photo by cosmos언니


photo by 모카



photo by 영원


photo by 코러스
5인 5색으로 담아준 소중한 사진들



cosmos언니






모카


모카를 담고 있는 코러스와 투샷

모카가 배위에서 담은 우리들 모습



카메라 앞에서서 찍는 것도 좋지만
나 스스로는 담지 못하는 모습을
이렇게 담아주는 사진이 참 좋다



영원

무안 879 카페 바닷가에 놓여 있는
빈배 한척 덕분에
바닷가 사진놀이를 즐길 수 있었다
무안 바닷가는
발이 폭폭 빠지는 갯벌이 아니라
바닷가로 들어갈 수 있어 좋았다
그러나 바닷 바람이 너무 심해
정면으로 서면 영락없는 물귀신
뒤돌아선 모습이 최선이었다
다시 봐도 흐린 하늘이 아쉽다.
아침이 보았던 환상적인
구름은 다 어디로 갔나...
사진 - 안이채.cosmos.모카.영원.코러스.아이리스
2024. 03. 31 - 무안 879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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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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