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루모아영코 친구들과 함께한
2박 3일 목포여행 마지막날
목포의 중심인 목원동 로데오거리에 있는
영암 무화과 빵 전문점 허니무화에서
무화과빵을 구입했다
ㅣ 목포 무화과빵 허니무화
목포 목원동 로데오거리를 걷다가 발견한
무화과 빵 맛집 허니무화
목원동 로데오거리에서
가장 눈에 띄는 가게로
절로 카메라를 들게 만드는 곳이었다
알고 보니 영암 무화과 디저트 카페 무화와
같은 분이 운영하는 무화과 빵집이었고
우리가 목포에 도착했을 때
차 안에서 간식으로 먹으라며
언니들이 사들고 온 무화과빵을
구입한 곳이 여기였다
무화과 꽃이 피었습니다~ㅎㅎ
영암 무화카페만큼이나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공간
무화과빵 1개 1,500원
선물용 6개입 8,000원
선물용 8개입 10,000원
무화과빵을 처음 먹어보는 사람들은
구입을 망설일 수 있는데
낱개 판매도 하고 있어 좋은 것 같았다
그게 끝이 아니었다
아메리카노+ 무화과빵 1개 4,000원
아메리카노+ 무화과빵 2개 5,000원
세트메뉴도 있었다
가게 앞에 벤치와 테이블이 있어
앉아서 먹고 가도 된다
( ※ 무화카페에서 마셔본
무화크림 카페라떼 강추~♡ )
가게 앞에 진열되어 있는
무화과 모양의 무화과빵
노릇노릇 구워진 모습을 본 순간
아는 맛이라 절로 침샘이 자극했다..쓰읍~
가방 모양으로 만들어진 선물용 박스
소중한 분들께 선물하면 좋아하실 것 같았다
엄청 친절한 사장님께서
가게안도 둘러볼 수 있도록 허락해 주셔서
들어가 보았는데 무화과빵도
호두과자나 풀빵처럼 굽는 것 같았다
이날 구워낸 마지막 무화과빵이란다
어느덧 목포 인기템으로 자리를 잡은 것 같았다
포장 중인 무화과빵을 보자
서여니가 생각나
선물용 8개입 한 박스를 구입했다
렌터카를 반납하러 갔던 cosmos가
허니무화로 왔다
사진 찍기 좋은 포토존을 그냥 두냐며
라이언옆에 앉는 언니
cosmos언니가 오자 사진 찍는 분위기 업~
보라색 장미로 장식되어 있는
무화과빵 선물박스를 들고 찰칵~
내가 입은 의상이랑 아주 잘 어울린다..ㅎㅎ
영원이와 투샷~
친구들과 단체샷~
서연이에게 먹이고 싶어
목포에서부터 서울까지 들고 온 무화과 빵
박스를 열어보니
낱개로 포장이 되어 있는 무화과빵은
비닐포장 끝마무리가 안되어 있었다
갓 구워낸 빵이라
습기가 차는 걸 방지하기 위함인 것 같았다
나중에 먹을 빵은
포장지 끝에 붙어 있는 비닐을 뜯어내고
빵을 하나씩 밀봉했다
빵 안에 말랑말랑한
무화과 말랭이가 들어 있는 무화과빵은
쫀득한 무화과 씹히는 식감은 good~
과하게 달지 않고 물리지 않아
하나 먹기 시작하면 두세개는 뚝딱이라
식사 대용으로도 좋을 것 같았다
서연이 먹으라고 사들고 간 건데
너무 내 취향이라 하나씩 먹다 보니
거의 다 내가 먹고 말았다
..........................
무화과를 듬뿍 담은 무화과빵은
영암카페 무화에서도
판매하고 있지만 너무 멀다
허니무화는 목포역을 등지고 서서
왼쪽 방향으로 100미터만 걸으면
되는 곳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좋다
무화과빵은 특허 낸 빵이라
다른 지역에서는 맛볼 수 없으니
무화과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들려서
겉바속촉 무화과빵의 신세계를 맛보고 가시길...^^
ㅣ 목포역 허니무화 위치
▶ 전남 목포시 영산로 75번 길 1-1 무화과빵
▶ 문의전화 : 061-242-3379
사진 - 다람쥐.cosmos.아이리스
2024. 03. 31 - 목포 허니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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