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서울숲 카페거리와 서울숲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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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국내여행

성수동 서울숲 카페거리와 서울숲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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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운 5월

서연이와 서울숲 카페거리와

서울숲에 다녀왔는데

지방 여행 포스팅을 먼저 올리다 보니

이제야 올리게 되었다

 

ㅣ 서울숲 카페거리

 

수인분당 서울숲역 5번출구로 나와

점심을 먹기 위해

서울숲 카페거리를 먼저 찾았다

 

서울숲 카페거리에서 유명한

테디베어 카페 테디스오븐

 

지붕에 매달린 커다란 핑크색 토끼가

시선을 끄는 카페 베이크 모굴

 

진짜 사람이 매달려 있는 줄 알고

깜짝 놀랐던 그레일즈 쇼룸카페

하우스 오브 지알

핑크색 건물로 바뀌어 있었다

 

출입문 위에 앉아서 노트북 하는 모습도 있었다

 

도토리 1분 캐리커쳐도

전에는 못 보던 곳으로 새로 생긴 것 같았다

 

서울숲 카페거리를 둘러보고 

점심을 먹기 위해 찾은 곳은

뽈로파스타(pllo pasta)

 

실내와 창가인테리어가 이쁜 곳으로..

 

스파이시 로제파스타(18,000원)

부챗살스테이크&감자튀김(39,000원)을

주문해서 먹었는데

분위기뿐 아니라 음식까지 고급스러워

대접받는 기분이 드는 곳이었다

 

커피를 마시기 위해 찾은 곳은

케이크 전문점인 웨스턴챕터

 

미쿡 감성 가득한 곳이었다

 

딸기크럼블 치즈케이크(9,500원)와

아이스 아메리카노(5,500원) 2잔을 주문해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겼다

 

서울숲 카페거리는 자주 찾는 건 아니지만

갈 때마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런 현상들이 젠드리피케이션에 의한

변화가 아니길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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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서울숲

 

서울숲 입구에서 바라본 풍경

 

한화건설의 갤러리아 포레(왼쪽 2건물)와

아크로 포레스트(오른쪽 3건물) 건물들이

서울숲의 전경을 책임지고 있었다

 

5월에 피는 붓꽃(아이리스)

 

서울숲 입구 화단에 피어 진한향기로

자신을 알리고 있는 미스김라일락

 

미스김라일락 향기 속에서 찰칵~

 

높은 빌딩건물에 감탄하며 들어와

서울숲 글자 조형물에서 인증샷

 

서울숲의 상징물인 군마상으로 향했다

 

군마상 주변은

다양한 꽃들로 장식되어 있는 곳이라

부러 찾았는데 이때는 꽃이 별로 없었다

 

군마상을 담고 거울연못으로 이동~

 

아크로 포레스트 건물과

메타쉐콰이어가 내려앉은 거울연못을

담고 갤러리 정원을 찾아서 출발~

 

별모양을 닮은 정향풀꽃 발견

정향풀꽃도 작년에 처음 본 꽃이라

보면 반가움에 담게 된다

 

서여나~꽃뒤에 가서 서봐라~하고 찰칵~

 

시민들의 그늘 쉼터가 되어 주고 있는

원통모양의 조형물

 

원통 안에 그려진 낙서가 매력적인 곳이다

 

병꽃나무가 활짝 핀 설렘정원 발견

 

설렘정원은 서울숲 갈 때마다

보았던 정원으로 그냥 지나쳤었는데

이때는 병꽃나무가 발길을 멈추게 만들었다

 

병꽃나무에 의해 들어가게 된

설렘정원은 이름처럼

사람을 설레게 하는 정원이었다

설렘정원의 매력은 

안으로 들어가 봐야 알 수 있는 곳이었다

 

날씨가 너무 더워

갤러리 정원은 포기하고

설렘정원만 담고 되돌아 나와

다시 거울연못 앞에 섰다

 

거울연못을 나오면서

새로생긴 틈, 그사이로 라는 이름의

이끼정원에서 각시족두리풀을 발견했다

 

족두리풀 담는 걸 끝으로

서울숲 5월 나들이를 마무리 지었다

 

PS : 우리가 방문했던 시기에

 튤립이 한창이었는데 놓치고 말았다

튤립은 내년을 기약하기로 했다

 

사진 - 아이리스

2024. 05. 02 - 서울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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