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과 함께한 1박 2일 전주여행
전주한옥마을 한복대여 색동저고리 전동성당 뷰 맛집
딸과 함께한 1박 2일 전주한옥마을 여행만족스러웠던 전주한옥마을한복대여점 색동저고리 이용후기입니다 ㅣ 전주한옥마을 색동저고리 저희가 전주한옥마을을 찾은 이유는한복을 입고 한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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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한옥마을 가을을 즐기기 위해
한복대여점에서 한복을 대여했는데요
저희가 이용한 전주한옥마을
한복대여점 색동저고리 옥상이
전동성당 숨은 뷰 맛집이더라구요
옥상에서 찍은 사진들이 많아
전동성당을 따로 정리했습니다
ㅣ전주 한옥마을 전동성당
한복대여점 색동저고리 옥상에서 담은
전주 한옥마을 전동성당입니다
전주 한옥마을 입구에
위치하고 있는 전동성당은
정조 15년 최초의 순교자들이 박해를 받고
처형을 당했던 순교의 뜻을 기리고자
프랑스 보두네 신부가 부지를 매입해
1914년에 완공한 호남지역 최초의
서양식 근대건축물이라고 합니다
서양식 붉은 벽돌건물이 매력적인 이곳은
실제로 미사가 이루어지고 있는 성당으로
아픈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곳이지만
곡선미가 아름답고 웅장해
전주한옥마을 명소로 손꼽히고 있다는 걸
이번에 알게 되었습니다
색동저고리 사장님 말씀 듣고
옥상에 올라온 서여니도
전동성당이 보이는 게 신기했는지
열심히 사진을 찍더라구요
자연스러운 그 모습을 놓칠 리 없는 엄마는
뒤쫓아 다니면서 또 열심히 담았습니다..^^
전동성당 옥상뷰를 즐기는 서여니
전동성당 배경으로 인물사진도 담고..
은행나무 앞에 서봐~하고
은행나무를 배경으로 담기도 했어요
엄마도 찍어줘~
이때만 해도 전동성당 뷰가 이뻐
열심히 담으면서도
전동성당 앞에서 제대로 담아야겠다는
욕심이 더 컸었어요
띠리리~ 전동성당 앞에 선 순간
사진 찍는 건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성당 앞에서 구경하는 사람부터
사진 찍고 있는 사람들까지
방해꾼들이 많아도 너무 많은 거예요
거기다 관광객 출입이 금지되어 있어
안으로 들어갈 수도 없더라구요
전주 한옥마을 경기전 돌담길을 둘러보고
한복 반납하러 갔다가
옥상으로 또 올라갔습니다
전동성당에 다녀온 후에야
이곳이 전동성당을 담을 수 있는
명당자리라는 걸 알게 되었거든요..^^
서여니와 번갈아가며
열심히 개인사진을 담았는데
서여니 사진은 서여니 폰에 있네요..^^
때 마침 옥상에 올라온 직원을 만났어요
그 기회를 놓칠 수가 없지요~^^
바로 사진을 부탁드리고
전동성당과 은행나무 사이에 섰습니다
조화지만 매화꽃 사이로 보이는
전동성당도 담고..
서여니도 매화 아래 세워 보았어요
배고파도 참아~
그거 먹는 거 아냐~ㅋㅋㅋ
거울샷을 끝으로 옥상에서 내려가
한복을 반납했습니다
저녁식사 후 전주한옥마을을
산책하면서 만난 전동성당 밤풍경입니다
저녁시간인 데다 부슬부슬 비도 내려
전동성당 앞에 사람들이 몇 없어
전동성당 야경을 담을 수 있었어요
전주 한옥마을 전동성당 앞에서
사진 찍기가 이렇게 어려울 줄 몰랐어요
전동성당에 가면 안으로 들어가서
원하는 대로 찍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제 착각이었더라구요
운 좋게도 저희가 이용한
한복대여점 색동저고리 옥상이
전동성당 뷰 맛집이라 사람에 치이지 않고
전동성당을 배경으로 마음껏
인물사진을 담을 수 있었습니다
사진 - 서연.아이리스
2024. 11. 06 - 전주 한옥마을 전동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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