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여행 첫날-3 난바역에서 도톤보리강 뷰 숙소까지

 

12월 전국구 친구들과 함께한

3박 4일 오사카 자유여행 

 

일본여행 오사카 자유여행 3박 4일 코스

오늘은 오사카 여행 첫날

세 번째 이야기입니다

 간사이공항에서 라피트를 타고

난카이 난바역에 도착해

도톤보리강변에 위치한

사쿠라가와 리버사이트 호텔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렸습니다

 

ㅣ 오사카여행 첫날 간사이공항에서 숙소까지

 

오사카여행 첫날-1 인천공항 출발 간사이공항 도착

인천공항 출발 간사이 공항 도착

 

간사이공항에서 난바역까지

라피트로 이동했다

 

오사카여행 첫날-2 간사이공항에서 난바역까지 라피트 이용기

오후 3시 5분 출발 라피트 이용기

 

3시 45분에 도착한 난카이 난바역

 전체 외관은 중세 유럽풍으로 웅장했다

 

cosmos언니가 찍은 서여니

활짝 웃는 모습이 이뻐서 들고 옴~^^

 

파주에서 온 cosmos언니

 

부산에서 온 모카

 

포항에서 온 코러스

 

송파에서 온 아이리스

 

오사카 여행을 책임진

아이리스 딸랑구 서여니까지..

 

전국 각지에서 모인 우리는

난바역 건물 밖으로 나오자마자

난바역 도착 기념사진을 찍었다

 

예정시간보다 늦어진 상태라

빨리 속소를 찾아가야 하는데

 난바역 주변을 배경으로 사진 찍느라

난바역을 벗어나지 못했다

 

5분 정도 도로에 머문 후

난카이 난바역을 뒤로하고 움직였다

 

12월 12일 서울은 겨울이었는데

오사카 거리는 노란 은행잎이 날리는

늦가을 풍경으로 많이 춥지도 않았다

 

거리를 걷다 디자인이 독특한

namVBa HIPS 건물이 눈에 띄어 찰칵~

 

언뜻 모래시계가..? 하고 보면

전통 궁중악기 같기도 한

보기에 따라 다르게 보였던 디자인이었다

 

하나의 풍경으로 다가온 순간

 

난바역에서 숙소 찾아가는 길에도

발길을 멈추게 하는 풍경들이 많았다

 

서여니를 뒤따라 걷다 보니

도톤보리 입구다

계획대로라면 숙소에 짐 맡겨놓고

도톤보리를 구경하고 있을 시간...ㅠ.ㅠ

 

우야둥둥 사진 찍으면서 걷다 보니

난바역에서 여기까지 10분 걸렸다

 

오사카 메인거리인

미도스시가를 연결하는 도톤보리 다리 위

 

도톤보리 관람차와 그 아래 인파들을 보니

이곳이 도톤보리 거리라는 게 실감 났다

 

후쿠오카 나카스강보다

더 강폭이 좁은 도톤보리강에

 리버크루즈가 다니고 있는 게 신기했다

 

도톤보리강을 잠시 구경하고 다시 출발~

 

메인 도로를 벗어나 골목길로 들어갔다

 

도톤보리강 다리 중 하나인

신에비스바스 입구에 들어섰는데

이름이 적혀 있는 비석들이 즐비했다

 

특별한 장소일 것 같아 담았는데

출세 지장존이 있는 작은 사당이었다

잠시 발길을 멈추고 출세를 기원해 좋을 듯

 

출세장존을 지나 

빨간색이 포인트인 신에비스바스 를 건넜다

 

속소에서 밖으로 나갈 때마다 건너

다리 주변 풍경은 다 외웠다.ㅎㅎ

 

커다란 교각밑을 지나면서

작은 다리난간에 설치되어 있는

일루미네이션을 발견~

야경이 이쁠 것 같아 찜~

 

숙소에 도착하니 4시 30분

 

난카이 난바역에서부터

도톤보리 강변에 위치한

사쿠라가와 리버사이트 호텔까지

사진 찍으면서 걷다 보니 30분 걸렸다

 

....................

 

오사카 여행은 cosmos언니,

친구들과 함께한 첫 해외여행이라

많은 추억을 남기고 싶었다

 

꼭 담아야 할 풍경뿐 아니라

이것저것 욕심부리며 담다 보니

사진 분량이 많아졌다

 

여행기도 가뭄에 콩 나듯이 올리다 보니

분류 전체 보기 썸네일 순서도 뒤죽박죽.

 오사카 여행기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오사카 카테고리를 만들게 되었다

 

이 공간은 여행정보보다는

우리가 함께 했던 순간들을

추억으로 남기기 위한 공간이기에

이곳에 우리가 3박 4일 동안

먹고 보고 즐겼던 모든 것들을

알기 쉽도록 순서대로 정리해 나갈 것이다

 

사진 - cosmos.아이리스

2024. 12. 12 - 오사카여행 첫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