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여행 5일차-타카오덴푸라.디퍼댄크레페.화이트글래스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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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딸과 함께한 4박 5일

후쿠오카 자유여행 마지막날이 되었다

 

 

일본여행 후쿠오카 자유여행 4박 5일 코스

해외여행과 인연이 없던 제가드뎌 딸과 함께 10월 5일~9일까지4박 5일 후쿠오카에 다녀왔습니다말이 4박 5일이지 첫날과 마지막날을제외하면 3일 둘러본 것 같아요 ㅣ일본 후쿠오카 4박 5일 자유

perfume700.tistory.com

마지막날은 오호리공원만 다녀오기로 했는데

체력의 한계로 인해

이마저도 귀찮아지지 뭔가

엄마 : 오호리 공원 볼거리는 뭔겨..?

서연 : 오리랑 오리배

엄마 : 오리 보러 간다고..?

석촌호수에 오리가 지천인데 가지 말자~

(알고 보니 산책명소로 유명했고 일본정원도 있었다)

가지 말아야 할 이유를 찾아

숙소 주변에서만 놀기로 했다

 

ㅣ 후쿠오카 여행 마지막날 코스

 

하룻밤 묵었던 엔호텔 체크아웃 한 후

호텔에 짐을 보관하고 나왔다

전날밤 보았던 일기예보판처럼 하늘은 맑음

 

후쿠오카 여행 내내 비가 내리더니

야속하게도 떠나는 날 비가 그쳤고..

 

비 온 뒤 하늘이 예술이라

절로 폰을 들게 되는 날이었다

 

일본 스타벅스에서 판매하는

한정판 머그컵을 사기 위해

캐널시티 근처에 있는 스타벅스를 찾았다

 

요 컵이 후쿠오카 한정 상품이다

서여니가 마음에 들어 하면

여행선물로 사주려고 했는데

디자인이랑 색상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해서 그냥 나왔다

 

스타벅스 컵만 살펴보고

점심을 먹기 위해 캐널시티로 고고~

 

초록 담쟁이로 뒤덮여 있는 건물은

캐널시티 하카타 변관인 이스트 빌딩

날씨가 맑고 청아해

그냥 찍기만 해도 화보가 되었다

 

캐널시티 가는 길에 긴 줄 발견

서여니 말로는 여기도 맛집이라고 한다

 

점심을 먹기 위해 찾은 곳은

후쿠오카의 랜드마크인 캐널시티

 

1. 타카오 덴푸라 캐널시티점

 

4층에 위치한 캐널시티 텐동 맛집인

타카오 덴푸라 11시 오픈런을 했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① 타카오 테이쇼쿠 정식 1,200엔

③ 계절 야채 천정식(1,500엔)

즉석에서 튀겨주는 튀김이 기가 막히게 맛있었다

 

2. 캐널시티 인형뽑기 TAITO STATION

 

타카오 덴푸라와 같은 층에 위치한

 인형뽑기 타이토 스테이션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규모가 상당했다

 

서여니가 요도바시카메라에 있는

GIGO 인형뽑기에서

한번 실패를 했던 경험이 있기에

인형뽑기 하려는걸 극구 말렸고

둘러보면서 원피스 굿즈 사진만 찍었다

 

3. 캐널시티 디퍼댄크레페

 

캐널시티에서 크레페와 타코아끼는

꼭 먹어야 한다는 서여니

그러나 타코야끼는

엄마가 싫어하기 때문에 패스하지만

크레페는 포기할 수 없다며 찾은 디퍼댄크레페

 

생과일이 듬뿍 들어간 크레페는 엄지 척~

배가 불러도 먹는 이유를 알 것 같았다

 

4. 화이트 클래스 커피

 

 커피를 마시기 위해 찾은 곳은

화이트글라스커피

 

평범한 외관과 달리

도심 속이라는 게 믿어지지 않은 만큼

푸릇푸릇한 테라스가 참 좋았다

5. 후쿠오카 출국 인천공항 도착

 

식사를 하고  커피를 마신 후

엔 호텔로 가서 맡겨놓은 캐리어를 찾았다

 

엔호텔에서 걸어 도착한 JK하카타역

 

지하철 11번 출구

엄마를 위해 힘을 쓰는 딸랑구

 

빠름 빠름 빠름 서비스~ㅎㅎㅎ

 

지하철 타고 후쿠오카 공항

무료 셔틀버스 타는 곳으로 향했다

 

지하철 타고 2 정거장에서 하차

1번 출구로 나와

무료셔틀버스 정류장에 도착하니 1시 45분

 

셔틀버스 정류장에서 바라본 하늘이 이뻐서 찰칵~

 

셔틀버스를 타고 후쿠오카 공항에 도착하니 2시 2분

 

수화물을 맡기려고 갔는데

3시 10분부터 시작한다고 한다

 

공항에서 1시간을 기다린 후 수화물을 위탁했다

 

3층에서 출국수속을 밟고 5시 20분에 비행기에 탑승

 

7시에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 도착했다

 

셔틀트레인 줄 서기

 

셔틀트레인을 타고 제1터미널에 도착

 

입국심사를 무사히 통과한 후

수화물 찾는 곳에서 캐리어를 찾고..

 

룰루 랄라 출구로~

 

기다리고 있던 아빠랑 공항 롯데리아에서..

 

패스트푸드로 저녁을 대신했다

 

신랑이 마중 나와 있으니

그렇게 든든할 수가 없었다

덕분에 편안하게 집으로~

4박 5일 후쿠오카여행을 마무리 지었다

 

................

 

후쿠오카 여행 중 서여니가

계획했던 곳들은 대부분 둘러보고

마지막날 너무 피곤해서

오호리 공원만 패스했다

 

오호리 공원은 벚꽃명소로

봄 벚꽃으로 유명하다고 하니

벚꽃여행 가시는 분들은 꼭 들려보시기를...

 

사진 - 아이리스

2024. 10. 09 - 후쿠오카 여행 마지막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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