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호이안 다한스파 마사지 강추(픽업&드랍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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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베트남다낭

다낭 호이안 다한스파 마사지 강추(픽업&드랍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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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고 함께한 다낭 자유여행 3일차 코스는

다낭 남쪽에 위치한 호이안이다

호이안 안방비치 해산물 식당 라플라주에서

점심을 먹고 찾은 곳은 마사지샵 다한 스파

 

ㅣ 호이안 진심을 다한 다한스파

 

베트남 여행에서 1일 1 마사지는 필수라며

마시지 샵을 예약해 놓은 서여니

호이안 안방비치 해변 앞에서

마시지 샵 픽업 차량을 기다리며 주변 풍경을 담았다

 

길거리 생과일주스 가판대에

열대과일 외에 당근도 보였다..ㅎㅎ

 

물놀이용품을 판매하는 매장은

우리나라 해변가 풍경과 비슷했다

 

 다한스파에서 보낸 최고급 리무진 차량이

안방비치 해수욕장 입구까지 왔다

차량을 한글로 도배한 것만 봐도 한국인들이

얼마나 많이 이용하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았다

 

승차감이 좋은 픽업차량을 타고 도착한

다한스파는 굳이 픽업차량을 타지 않고

걸어와도 될 정도로 안방비치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었다

 

앞을 잘 보고 걸었어야 하는데

 대나무 길이 이뻐서 서연이 뒷모습을

찍으면서 들어가다가

계단 턱에 걸려 발이 앞으로 꺾이면서

꼬꾸라져 넘어지고 말았다

사실 뒤에서 보았을 때

이 길에 계단이 있는 줄 몰랐다.ㅠ.ㅠ

 

일어서지 못할 정도로 몸이 말을 듣지 않아

넘어진 그대로 앉아있었다

이대로 여행을 접어야 하는가~

병원은 치료는 어케하지..뱅기는 어케타지..

다행히 여행자 보험을 들어놓기는 했지만

순간 오만가지 생각이 머리를 스쳤다

몇 분 후 다리에 감각이 돌아오면서

서여니와 직원의 부축으로 일어설 수 있었다

 

절뚝거리며 안으로 들어가자

ㄴ직원이 소독약을 가져와

소독을 해주고 밴드를 붙여 주면서

나보다 더 걱정해 주셔서 고맙고 미안했다

새끼손가락 부위와 무릎이 까지기는 했지만

다행히 크게 다친 곳은 없었다

( 며칠 후 무릎전체가 시퍼렇게 멍이 들었고

지금은 훈장처럼 무릎에 까만 흉터가 남았다.ㅠ.ㅠ)

 

웰컴티 서비스를 제공받고

엄마가 치료를 받는 동안 서여니는

마사지 강도 : 서여니는 강하게 나는 중간

마사지 종류 : 건식마사지

마사지 시간 : 90분

마시지 받고 싶은 곳 체크를 했다

 

다한스파 내부 풍경이 마사지 샵이라기보다

베트남 전통가옥 체험장 같은 느낌이 들었다

 

베트남 전통가옥 아래 있는 방 중

직원이 서있는 곳으로 들어갔다

 

우리가 들어간 방은 프라이빗룸 2인실

베드 위에 갈아입을 가운과 바구니가 놓여 있었다

 

마시지 가운으로 갈아입고

옷과 소지품을 바구니에 담은 후

밖에서 대기하고 있는 직원을 불렀다

 

직원이 들어와 먼저 향긋한 허브물에

발 마사지를 시작했고

베드에 누워 전신 마사지를 했다

직원들이 한국말에 능통해

중간중간 강도가 괜찮은지 물었다

마사지를 받고 난 후

온몸의 뼈마다 마디가 시원했다

 

진심을 다한 스파라는 이름에 걸맞게

진심을 담은 마사지를 받고 나니 몸이 개운했다

 

마시지를 받고 나오면서 인증샷~^^

 

접수하는 방으로 들어가 결제를 했다

 

결제하는 동안 음료와 과일을 제공받았는데

잘 숙성된 망고뿐 아니라 용과도 맛있었다

 

결제 후 코코넛 쿠키 2팩과

부엉이 크로스백 2개를 선물로 받았다

 

서비스로 받은 젤리는 먹지 않고 챙겼다

 

구글후기를 작성하면

꽃무늬 슬링백을 준다고 하는데

슬리핑백을 받지 않는다 해도

 마사지를 너무 시원하게 잘 받아

작성해주고 싶을 정도였다

 

후기를 작성하는 서여니

 

슬리핑백은 작년에 받은 게 있다고 거절하니

젤리 한팩을 선물로 주셨다

 

기분 좋게 마시지를 받고

선물을 한 보따리 챙겨 들고나가는 서여니

 

이걸로 끝이 아니었다

 우리가 타고 왔던 리무진으로 다음 코스인

호이안 올드타운까지 무료로 태워다 주셨다

 

..................

 

점심 식사 후 마사지를 받는다고 했을 때

마사지는 하루 일과가 끝난 후 받아야

피로가 풀리고 좋은 거 아니냐 했더니

안방비치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곳이라

 예약해 놓았다고 한다

 

그래서 잘못 찾아들어간 라플라주에서

시간을 오래 끌 수가 없었던 것 같다

 

결국 이래저래 시간을 잡아먹는 바람에

마사지샵 예약시간도 늦추게 되었다고 한다

 

다한스파는 직원들도 친절할 뿐 아니라

핑크스파에서 받은 마사지보다

더 만족스러워 팁을 주고 싶을 정도였다

 

마사지 가격에 팁이 포함되어 있다 해서

주지는 않았지만 서여니가 다낭만 가면

꼭 다한스파를 이용하는 이유를 알게 되었다

 

ㅣ 다한스파 호이안 안방비치점 위치

 

 

▶ 130 Lạc Long Quân, Cẩm An, Hội An, Quảng Nam 564070 베트남

▶ 영업시간 : 매일 오전 10:00 - 오후 10:00

 

사진 - 서연.아이리스

2025. 01. 21 - 호이안 다한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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