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딸과 함께한 다낭자유여행
다낭 모나크 호텔 이보다 더 친절한 호텔은 없다
딸과 함께한 3박 5일 다낭자유여행 베트남 다낭여행 자유여행 3박 5일 코스2025년 1월 20~23일서여니와 함께 3박 5일로베트남 다낭 자유여행을 다녀왔다(항공비 : 에어서울 1인 왕복 484,800원) ㅣ 베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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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박 중 이틀은 묵은 곳은
미케비치해변에 위치한 모나크 호텔이었다
숙박비에 조식이 포함되어 있었는데
조식이 너무 잘 나와 따로 정리했다
ㅣ 모나크 호텔 뷔페식 조식
조식시간은 아침 6:30~10시까지
조식을 먹기 위해 7시 15분 2층으로 향했다
2층 레스토랑에 도착하자
넓은 레스토랑에 앉을자리가 없을 정도로
조식을 먹는 사람들이 많아
기둥옆 2인석에 자리를 잡았다
조식은 뷔페식으로
음식 종류별로 나뉘어 있었다
1. 첫 조식
뷔페식 가운데를 차지하고 있는 건
김밥, 김치, 야채, 야채샐러드
슬라이스 되어 있는 통돼지다리 바비큐
다양한 종류의 치즈와 슬라이스햄
과일, 과일샐러드가 있었다
사이즈는 작았지만 김밥이 반가워 3가지 골라 담았다
김밥보다 더 반가웠던 김치
망고, 수박, 용과가 섞여 있는 샐러드를 골라 담고..
과일코너에서는 망고 2쪽, 파인애플 1쪽
용과 1쪽을 골라 담았다
따뜻한 음식코너에도
다양한 종류의 음식통이 있었지만
뚜껑이 닫혀있어 일일이 사진을 찍지는 못했다
흰쌀밥과 장조림도 열었다가 패스하고
볶음밥 약간과 갈비찜 1조각을 담았다
이곳에는 와플과 핫케이크
햄, 베이컨, 소시지등 가공식품과
감자구이, 닭고기, 삶은 계란이 있었다
여기서는 베이컨 1조각, 닭고기 1조각 담았다
즉석에서 조리해 주는 쌀국수코너에서
쌀국수 1그릇을 받았는데 양이 많았다
1차로 담아 온 음식은
베트남식 볶음밥, 김밥, 김치,
닭고기, 갈비찜, 베이컨
과일 샐러드, 망고, 용과 파이애플과
서여니랑 같이 먹을 쌀국수 1 그릇
김밥은 우리나라 김밥맛과 흡사했고
밥알이 따로 놀았던 볶음밥이
의외로 맛있어서 놀랬다
싱싱한 과일을 두말하면 잔소리고
과일샐러드는 배부르게 먹고 싶을 정도로 맛있었다
서여니가 2차로 담아 온 음식
오믈렛은 나누어 먹었는데 맛있었다
2차는 디저트를 먹기 위해 베이커리 코너와
시리얼 코너를 둘러보았다
2차로 담아 온 디저트
베이커리 코너에서 담아 온
치즈케이크와 머핀 2종류
야채코너에서 담아 온 당근과 오이
우리나라에서는 맛없었던 용과가
달고 맛있어서 한쪽 또 담았고
과일 샐러드도 맛있어서 듬뿍 담아왔다
서여니가 2차로 담아 온 디저트
빵종류는 설탕과 버터가 덜 들어간 느낌으로
달콤함과 부드러움이 부족했다
부드러운 베이커리에 익숙해져 있는
우리 입맛에 거칠었지만
단거 싫어하시는 분들은 좋아하실 것 같았다
이날은 다낭 시내 관광하는 날로
점심식사 코스가 없어 배부르게 먹었다
2. 두 번째 조식
두 번째 조식은
과일과 샐러드만 가져다 먹었는데
메뉴가 전날과 조금 바뀌어 있었다
과일은 망고 대신 패션후르츠가 놓여 있었다
전날 너무 맛있게 먹어 기대를 했던
수박, 망고, 용과 샐러드 대신
자몽샐러드가 놓여 있어 아쉬웠다
이날은 해산물 점심을 먹기로 한 날이라
주로 과일만 담아왔다
전날 먹은 오믈렛이 맛있었다며
엄마랑 같이 먹기 위해 또 만들어온 오믈렛
망고가 뒤늦게 나와서 3쪽 가져다 먹었다
숙성된 망고는 진~짜 맛이었다
서여니가 2차로 담아 온 시리얼과 망고
..........................
서여니가 다낭 모나크 호텔을 선택한 이유는
조식이 잘 나오고 맛있다는
소문 때문이었다는데 사실이었다
뷔페 식으로 차려진 조식은
한국인들 입맛에 맞는 메뉴가 많았고
향신료도 거의 사용하지 않아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단 베이커리는 단맛과 부드러움이 부족해
호불호가 있을 것 같았다
베트남 쌀국수를 맛보고 싶어 주문했는데
한 번에 주는 양이 너무 많았다
쌀국수 외에도 먹을 게 많으니
쌀국수는 조금만 달라고 해도 될 것 같았다
모나크호텔은 직원들의 친절함도 최고지만
조식도 잘 나와 재방문 의사 100%
ㅣ 다낭 모나크 호텔 위치
▶ 주소 : 238 Võ Nguyên Giáp, Phước Mỹ, Sơn Trà, Đà Nẵng 550000 베트남
▶ 체크인 시간 : 오후 2:00
▶ 체크아웃 시간 : 오후 12시
사진 - 아이리스
2025. 01. 20~21 - 다낭 모나크호텔 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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