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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손에 카메라가 들렸다..
계속 셧터를 눌러댄다..
찍기 어려운 실내사진..
잘 나올때 까지 찍나 싶었다..
잇몸을 보이며 크게 웃기도하고
새침떼기같은 표정도 지어보고
얼장각도로 이쁜척도 해보고...
어색한 웃음도 지어보고..
언니가 그만할 때 까지 포즈를 취했던것 같다.
끝내주게 잘 찍었다며 내가 찍은 사진 보다 덜 잘 찍었다며
사진값을 내야 한다고 그랬는지...? 기억이 나지 않지만
암튼
맘 먹고 찍어대는 cosmos언니 덕분에
카메라 앞에서 모델놀이를 해 보았다...후후
사진 - cosmos
2010. 01. 16 - 인사동 아지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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