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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머리는 꿀풀과 여러해살이풀로 산야의 양지에서 자라며
꽃의 모양이 용의 머리처럼 생겼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최근 자생화가 조경용으로 많이 애용되고 있는데
용머리도 그중의 하나하고 한다.
용머리는 야생상태로만도 꽃이 아름다워 여름화단용으로 좋으며,
꽃색이 남보라색으로 시원한 감을 준다.
용머리는 종자번식이 가능하며 햇볕이 잘 드는 곳을 좋아한다.
용머리는 언듯 보면 벌깨덩굴과 닮았으니
용머리꽃이 훨씬 더 푸르며 바늘같이 생긴 잎이 다른다.
용머리꽃 피는 시기 : 6월~8월
■ 용머리꽃 효능 ■
용머리는 여름철 꽃이 필 때 전초를 뜯여 햇볕에 말려
괴산성 위염, 위십이지장 궤양에 약으로 쓴다
용머리 잎은 결핵치료용으로 쓰이며
지상부는 소염. 진통 효능이 있어 인후염 두통 등에 사용한다.
(자료출처 : 다음 꽃과나무사전. 한의학대전 에서)
사진 - 아이리스
2012. 06. 11 - 올림픽공원 야생화 단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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