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랭이꽃(석죽화) 효능 - 이뇨.소염(멍든데.타박상.악성종기)

 약이되는꽃/약용식물

 

 

 

 

패랭이꽃 꽃말 -  순결한 사랑, 재능,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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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랭이(펴량이, 펴랑이)는 꽃 모양이 조선시대에 역졸이나 보부상처럼

신분이 낮은 사람이나 상제(喪制)가 썼던 댓개비를 엮어 만든 갓을 지칭하는데

패랭이꽃의 꽃 받침과 꽃잎이 이루어 놓은 생김새가 패랭이를 닮은 데에서 유래한다

 

꽃은 6~8월에 가지 끝에 1개씩 달리며 붉은 색으로 피고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며 밑은 원통형이다.

 

패랭이꽃은 일찍이 중국과 한국에서 약재로 사용되었는데

생약명은 석죽화(石竹花)·대란(大蘭)·산구맥(山瞿麥)이라고도 한다

꽃과 열매가 달린 전체를 그늘에 말려 사용한다.

 

이뇨와 통경, 소염 등의 효능을 가지고 있으며

멍든 피를 푸는 작용도 한다.

또한 월경이 막히는 증세에도 쓰이고

타박상에 의한 멍이나 눈이 빨갛게 부어 올라 아픈 증세,

악성종기 등을 다스리는 약으로도 사용된다.

 

 

자료출처 - 몸에좋은산야초

 

사진 - 아이리스

2009. 04. 12 - 사당동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