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 꽃말 - 아름다운 빛, 당신을 존경합니다, 애모
해바라기는 국화과의 1년초로 북 아메리카가 원산지이며
해를 따라 도는 것으로 오인한 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해바라기는 어린 시기에만 햇빛을 따라서 동서로 움직이며
꽃이 피고 나면 줄기가 굵어져서 몸을 돌리는 일이 없다.
꽃은 8~9월에 피고 원줄기가 가지 끝에 1개씩 달린다.
품종에는 관상용과 채종용이 있다.
코르크보다 해바라기 줄기심의 비중이
작다는 사실을 발견한 어떤 발명가는
이 소재를 사용해 구명대와 구명조끼를 만들었다.
1912년, 대서양에서 침몰한 타이타닉호로부터
승객 일부가 살아난 것은 바로 해바라기 덕분이라고 한다
■ 해바라기와 해바라기씨의 효능 ■
해바라기는 종자는 식용하며
한방에서는 줄기속을 약재로 쓴다.
이뇨·진해·지혈의 효능이 있다고 하여,
소변불리, 요로결석, 방광결석, 신결석,
해소, ·백일해, 외상출혈의 증상에 치료제로 사용한다.
해바라기씨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여
샐러드유, 튀김유 외에 마가린, 쇼트닝 등의
식용가공유지의 원료로 이용된다.
해바라기씨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주고
심장 건강에 좋은 식물성 스테롤 성분인
피토스테롤이 풍부하여 성인병을 예방하며
엽산이 풍부하여 혈액응고와 동맥경화증을 예방하고
빈혈을 치료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마그네슘도 풍부하여 혈압조절에 효과가 있고
혈관 속 노폐물도 제거해 준다.
오메가3가 풍부한 해바라기씨는
우울증과 불면증을 개선해 주며
심신을 편안하게 해주기도 하는데
면연력을 향상시켜주는 역활도 한다.
해바라기씨를 그냥 생으로 먹어도 좋고
볶아서 가루로 내어 먹기도 하고
제과, 제빵에 이용되기도 한다
자료출처 - 요리백과, 한국민족문화대백과
사진 - 아이리스
2008. 07. 13 - 정금마을 텃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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