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류나무와 석류 효능 - 갱년기여성건강.탈모예방.면역력강화.피부미용.시력향상
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석류나무 원산지는 서아시아와 인도 서북부 지역이며

한국에는 고려 초기에 중국에서 들어온 것으로 추정된다.

 

 

석류나무는 추위에 약해서 서울을 중심으로

남부지방에서 정원수로 가꾸고 있다.

 

 

석류나무 잎은 마주나기로 달리며 잎자루가 짧다

 석류나무 꽃은 양성화이며 5~6월에 홍색으로 핀다

 

열매는 9~10월에 황색 또는 황홍색으로 익으며

안에는 붉은 색의 종자가 들어 있는데 완전히 익으면

외피가 불규칙하게 터지고 안의 종자가 보인다.

 

 

석류나무의 열매를 석류라 하며

석류안에 많은 씨가 들어 있어 다산을 상징하고

혼례복이나 원삼에 석류 문양을 새겨 넣는 것은 자손

 즉, 아들을 많이 낳으라는 바람이 담겨 있는 것이라고 한다.

 

 

 

석류 촬영 - 6월 18일 남평문씨 본리세거지에서

.

.

 

석류나무꽃의 꽃말 - 원숙한 아름다움, 자손번창

석류나무 꽃 피는 시기 : 5월~6월


석류는 고대 페르시아에서 생명의 과일,

 지혜의 과일로 불리며 귀중히 여겼고

양귀비가 매일 반쪽씩 먹었다고 전해지는 과일로

관상용을 비롯 식용과 약용으로 재배되고 있다.

 

■  석류나무의 효능  ■

 

석류나무는 열매껍질, 뿌리, 잎, 꽃 모두를 약으로 쓰인다.


동의보감에 석류꽃은 심열로 피를 토하는 것과

코피가 나는 것 등을 치료한다고 하였다.

 

민간에서는 석류꽃은 응달에 말린 것을

목욕물에 풀고 30분 따끈하게 담그면서 휴식을 취하면

피로회복에 효과가 좋다고 하였다.

 

석류꽃을 말렸다가 분말로 만들어 동상이나

물집이 생긴 곳에 바르면 효과를 본다고 하였다.

 

석류껍질은 정액이 흐르는 것을 멎게 하고

장이 막히는 것과 적맥이질을 치료한다고도 하였다.

 

열매와 껍질 모두 고혈압, 동맥경화 예방에 좋으며

부인병, 부스럼에 효과가 있다

특히 이질에 걸렸을 때 약효가 뛰어나고

기생충 특히 촌충 구제약으로 쓴다

 

석류는 늙은 나무에 달린 것과 오랫동안 묵은 것이 좋다.

수렴지사의 효능이 있으며

진액을 생기게 하고 갈증을 없애는 작용도 있다.

피로회복에 좋고 면연력을 높여주며

에스트로겐이 풍부해서 갱년기 여성건강에 도움이 된다.

 

에스트로겐이 콜라겐과의 결합을 도와 주어서

탈모예방에도 좋은 효과를 주고

석류에 많은 비타민A는 야맹증을 예방하고 눈건강에 도움을 준다

 

또한 비타민C도 많이 함유하고 있어

꾸준히 복용하면 기미 주근깨 잡티를 없애주는 효능이 있다

 

자료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 두산백과 外

 

사진 - 아이리스

2008. 06. 04- 정금마을에서

 

반응형
그리드형

Comments+



최근에 올라온 글
Popular Posts
Calendar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아이리스 PHOTO STORY에 올려진 사진과 글 저작권은 아이리스에게 있습니다
무단 도용, 배포, 복제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