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용식물#몸에좋은산야초#봄나물
짚신나물은 땅속줄기가 발달한 여러해살이풀로
우리나라 각처 산과 들에 자란다.
짚신나물은 열매가 짚신에 붙어 이곳저곳을
다녔다는데로 붙여진 이름으로
나무꾼이나 약초꾼이 다니는 산길이나
숲 언저리는 짚신나물의 전형적인 서식처다.
짚신나물 잎은 타원형이로 어긋나고
작은잎 사이에 크기가 다양한 작은잎이 있고
맥을 따라 약간의 털이있으며 고르지 않은 톱니를 가지고 있다.
짚신나물꽃은 노란색으로
가지와 줄기 끝에 생겨난 긴 꽃대 위에
많은 꽃이 이삭 모양으로 모여서 피어난다.
짚신나물 열매는 8~9월경에 달리고
윗부분에 갈고리와 같은 가시들이 있어
사람이나 동물의 털에 쉽게 붙게 되어있다.
짚신나물은 어린순은 나물로 먹고 전초는 약재로 쓴다.
짚신나물 꽃말 - 감사
짚신나물 꽃피는 시기 : 6월~8월
■ 짚신나물 효능 ■
한방에서 개화 전에 채취하여 말린 짚신나물의 전초를
용아초(龍芽草), 또는 선학초(仙鶴草)
뿌리는 용아초근(龍牙草根)
뿌리줄기는 선학초근아(仙鶴草根芽)라며 약재로 쓴다.
맛은 쓰고 떫으며 성질은 평하다
출혈과 설사를 멎게하고 독을 제거하며
헌데를 잘 아울게 하고 기생충을 구제한다.
짚신나물은 암세로를 억제하는 효능과
암세포가 퍼져나가는 것을 막아주고
서서히 분산하여 주는 효능이 있어
위암, 대장암, 간암, 식도암, 방광암, 자궁암
간장암, 신장암, 전립선암, 직장암, 후두암 등
각종 암치료와 예방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
지혈제로 자궁출혈, 토혈, 각혈, 변혈, 소변출혈, 장출혈,
괴양출혈 등 각종 출혈 증상에 사용하며
타박상에 의한 출혈에도 사용한다.
약리실험에서 선학초 탕약이 지혈작용, 항암작용,
소염작용을 나타낸다는 것이 밝혀졌다.
사진 - 아이리스
2007. 08. 07 - 대관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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