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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안녕이란 말로 이별을 해도
우리의 더 아름다운 만남을 위해
잠시만 슬픔을 가슴에 묻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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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숙현의 이별 중에서....
모델 - 이유진
사진 - 아이리스
2012. 10. 06 - 인사동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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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야기/인물과풍경
[인사동 가을출사] 잠시만 안녕 - 모델 이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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