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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이질풀은 여러해살이 풀로 온몸에 잔털이 나 있고
잎은 마디마다 서로 어긋나게 자리하는데
마디는 다른 부분에 비해 약간 굵다.
잎은 손바닥을 펼쳐 놓은 것 처럼 3~7갈래로 깊게 갈라지며
잎겨드랑이부터 2~3갈래로 갈라진 꽃대가 올라와
2cm안팎의 작은 꽃이 한송이씩 피어난다
꽃은 5장의 꽃잎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연한 보라빛이 감도는 분홍빛을 띤다
■ 선이질풀의 효능 ■
생약명 : 노학초(老鶴草). 노관초(老官草), 오엽초(五葉草), 현초(玄草)
선이질풀은 열매를 포함한 모든 부분을 약재로 사용한다.
탄닌의 함량이 높기 때문에 강한 수렴작용을 하며
풍을 없애주고 혈액순환을 돕는다
그 밖에 해독작용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장염과 이질, 설사등을 다스리는 약으로 쓰이며
풍습으로 인한 아픔과 손발이 굳어져 감각이 없어지는 증세를
치유하는데에도 사용한다.
자료출처 - 몸에좋은 산야초
사진 - 아이리스
2014. 08. 29 - 홍천 명개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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