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좋은산야초, 산뽕나무 열매 오디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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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야기/약이되는꽃.식물

몸에좋은산야초, 산뽕나무 열매 오디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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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는 뽕나무의 열매 또는 이를 건조시킨 약재를 말한다

상실()·상심()·상심자()라고도 한다.

 

열매는 6월에 흑색으로 익는데,

맛이 달아 그대로 먹기도 하고 술을 빚기도 한다.

이뇨작용과 진해, 강장작용이 있어 당나라 때부터 약재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약리작용은 이뇨작용과 진해, 강장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빈혈로 어지럽고 귀에서 소리가 나며 얼굴이 창백할 때에 사용하며,

전신의 기능쇠약으로 머리가 갑자기 희게 되고,

귀가 잘 들리지 않으며 눈에 피로와 어지러움을 많이 느낄 때도 효과가 있다.

 

또, 노인의 변비에 쓰면 장관의 유동운동을 촉진시켜 배변을 용이하게 하고,

 당뇨병 환자가 갈증을 많이 느낄 때에 복용하면 갈증이 해소된다.

 

 이밖에 신경쇠약으로 신경이 과민한 사람에게도 효과가 있으며,

동맥경화증이나 고혈압으로 머리가 무겁고 어지러울 때도 복용한다.

 

또, 알코올 중독을 해독시키며 이뇨작용도 있다.

사람이 오래도록 복용하면 하체가 건강하게 되고, 눈이 맑아지며,

흰머리가 검게 되고 강장기능에도 유익한 반응을 얻게 된다.

 

오디는 날로 먹거나 술 또는 주스를 담근다.

오디술은 예로부터 상심주·선인주라고 하여 귀하게 여겼는데,

빛깔이 곱고 유기산이 적어서 시지 않고 달콤하다.

약간 덜익은 열매로 담그는 것이 좋으며,

 맛과 향을 더하기 위해 매실주나 석류주와 섞어 마시면 좋다.

 

농축액을 밀가루 반죽과 섞어 과자를 만들거나

 저온으로 말려서 가루를 내어 먹기도 한다.

 

주의사항 : 오디는 성질이 찬 음식이므로

설사를 할 때는 쓰지 않는 것이 좋다

 

자료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 두산백과

 

 

사진 - 아이리스

2013. 06. 06 - 유명산 오토캠핑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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