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모초 꽃말 - 이로움, 어머니를 위하여
익모초 꽃피는 시기 : 7월~8월
익모초는 오래전부터 주변에서 흔히 사용하는 약용식물로
익모초를 모르는 사람들이 없을 것입니다..
.
익모초는 이렇듯 '어머니를 이롭게 한 풀'이라는 뜻에서
'유익하다(益)'와 '어머니'(母)'를 합해 '
익모초(益母草)'라고 이름을 지었다고 전해진다.
익모초는 이름은 익히 들어 잘 아는 듯한 식물이지만
어찌보면 쑥과 비슷하게 보이기도 하고
더욱이 들판이나 시골길 가장자리에
수북한 풀밭 틈새에서 자라 쉽게 알아보지 못한다.
하지만 한여름이면 그 속에서 줄기를 쭉 돌려내고
층층이 홍자색 꽃들을 매달고 피어나니
이즈음 이름만 들어 알았던 익모초를 익힐 수 있는 좋은 시기이다.
익모초는실제로 어머니뿐만 아니라 여성들에게 이로운 풀이다.
육모초라고도 하며 눈비애기라는 우리말 이름도 있다.
■ 익모초 효능과 주의사항 ■
익모초는 뿌리에서부터 종자에 이르기까지
식물체 전체가 약으로 이용된다
한방에서는 씨앗을 충위자,
잎과 줄기를 충위경엽 이라하여 사용한다
익모초는 임신을 돕기도 하고
아이를 가진 어머니들의 여러가지 병들을 잘 낫게 하는 등
부인병에 두루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익모초는 혈액 순환에 좋은 풀로
여성들의 생리통이나 생리불순에 효과가 있다.
생리불순으로 임신이 잘 안되는 경우에 효과가 있고
또 출산을 한 후에는 자궁 수축을 도와주기 때문에
그야말로 어머니에게 좋은 풀인 것이다.
가벼운 이뇨 작용이 있어서 소변 양이 적어지고 잘 나오지 않을 때,
몸이 부었을때 사용하며 습진, 가려움증, 종기 등에 사용한다.
씨앗인 충위자는 생리 조절 작용, 시력 증강 작용이 있다
약리작용으로 자궁흥분 작용, 혈전 용해 작용,
심장과 관상 동맥 혈류량 증가작용, 호흡 흥분 작용,
이뇨 작용, 피부진균 억제 작용등이 보고되었다.
익모초는 차가운 성질 때문에 소화장애가 있거나
몸이 냉한 사람은 주의해야 한다
자료제공 : 미치광이.네이버지식백과
사진 - 아이리스
2014. 09. 08 - 홍천 오대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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