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여행] 5월 가볼만한곳, 대한다원 녹차밭 녹차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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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국내여행

[보성여행] 5월 가볼만한곳, 대한다원 녹차밭 녹차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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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가볼만한곳#5월추천출사지

 

 

보성을 가지위해 구미에서 광양으로~~

광양 큰시누집에서 하룻밤 묵고

보성녹차밭으로  향했습니다..

 

 

축제하는 줄 모르고 갔었는데 넘쳐나는 차량에 깜짝~~

5월은 역시 축제의 기간이구나~~

차 박물관 주차장에 주차를 시켜놓고

축제장까지 도로를 따라 한참을 걸어갔어요...

보성 다향 대축제장은 볼거리 먹거리가 넘쳐나고 있었어요...

축제와 장터 모습은 거기서 거기...

각설이 팀이 와서 하는 무대가 인상적이였어요....

 

 

녹차밭 가는길은 삼나무길로 이루어져 있었는데

날씨가 더워서 삼나무 향기가 실린 시원한 바람이 너무 좋았어요..

 

 

시원한 삼나무 길을 걷다보니 녹차밭이 나오더라구요...

~~멋진걸~~사진을 찍고 있는데..

내려가는 사람들이 사진 찍는 사람들을 보고...

위로 올라가면 여기보다 백배는 더 멋진곳이 나온다나요...

몇컷 찍고 삼나무길을 따라 쭈욱 올라가니 매표소가 나오더라구요..

성인 1인당 입장료는 4,000...

비싼감은 있었지만 그냥 갈 순 없잖아요~~^^

 

 

삼나무길 옆으로 흐르는 계곡엔

삼삼오오 모여 발을 담그며 더위를 식히고 있는 모습이 보이더라구요..

 

 

대한다원 쉼터 입구에 꼬불 삼나무가 있었는데..

 줄서서 찍고 있기에 우리도 기념으로 한컷~~^^

 

 

드뎌 녹차밭에 도착했어요..

초록색 융단이 양 옆으로 쫘악~~깔려있는 느낌...

 

 

햇볕이 너무 뜨거워 모자에 양상까지 총 동원~~

 

 

포즈좀 멋지게 취해봐봐~~하자

더운데 그냥 찍어라...

수건이라도 좀 치워봐봐~~

그냥 찍어....우씨~~

 

 

녹차밭을 거니는 행복해 보이는 가족의 모습을 보니

아이들도 함께 왔으면 더 좋았을텐데..하는 아쉬움....

 

 

 

녹차밭 윗쪽에 전망대가 있었는데...

전망대에서 내려온 사람들이 딱히 볼게 없더라는 말에..

귀는 얇아 가지고 날씨도 더운데 전망대는 가지말자~~

 

어떻게 어디를 찍어야 멋지게 담을까..?

보이는대로 느끼는 대로 카메라에 담고 또 담고...

차밭이 너무 넓어 카메라에 모두 담지는 못하는게 너무 아쉬웠어요...

보성 녹차밭을 왔다는 기쁨에 힘든줄도 모르고 차밭을 누비다

녹차밭을 내려왔어여...

 

날씨가 뜨거워 고생은 했지만 신랑 덕분에 소원하나 풀었네요....^^

 

 

 

보성에는 여러 차밭이 있는데

그 중 일반에게 가장 잘 알려진 곳이 바로 대한다원이라고 합니다

 

처음 한 통신사의 광고로 처음 대중에게 소개되었고,

 이후에 광고나 영화 등에서 배경으로 사용되면서 널리 알려졌다고 하는데

입구에서 걸어들어가는 삼나무 숲이 매력 포인트인 이곳은

안으로 들어가면 입구에서 보이지 않던 넓은 차밭이 푸르게 펼쳐져 있어요~

삼나무길을 걸으면 나무 내음이 실린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 마음까지 맑게 해주고

중간 중간 여러 편의 시설이 잘 마련되어 있어서

 쉬었다 갈 수도 있어서 좋았어요

 

시원한 녹차아이스크림과 음료를 판매하는 곳들이 있었는데

녹차아이스크림이 맛은 있었지만

장소에 따라 판매 가격대가 다르더라구요...

입장료가 성인 14,000인데

처음 일반에게 개방할 때는 입장료가 없었으나

관람객이 많아지면서 녹차잎의 훼손이 심해 입장료를 받는다고 하네요.

 

★ 대한다원 위치 : 전남 보성군 보성읍 봉산리 1288-1

 

사진 - 아이리스

2015. 05. 24 - 보성 대한다원 녹차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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