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국(토상산)효능 - 강심효과.당뇨예방.가슴두근거림.기침.고열/약이되는꽃/광덕산 여름야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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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국 꽃피는 시기 : 7~8

 

산수국 꽃말 : 변하기 쉬운 마음

 

산수국은 우린라 중부 이남의 산에서 자라는 낙엽관목이다.

산골짜기나 돌무더기의 습기가 많은 곳에서 자란다.

꽃은 새로 나온 햇가지 끝에 피는데

어긋나게 갈라져 쟁반처럼 퍼진 꽃대가 나와 끝마다 달린다.

 

암술과 수술이 없어 열매를 맺지 못하는 헛꽃과

암꽃과 수술이 있는 참꽃이 함께 나오는데

가운데 피는 보라색이 참꽃이다

앞에는 지름 2~3cm가량의 무성화가 헛꽃이다.

 

열매는 9~10월에 익으며 이 시기 꽃 색은 갈색으로 변해 있다.

이처럼 꽃이 갈색으로 변하는 것은 꽃이 아닌 것이

꽃으로 되어 있기 때문이다.

 

산수국 효능

 

산수국은 꽃, , 뿌리, 줄기를 약으로 쓴다.

 

산수국은 심장을 강하게 하는 효능을 가졌으며

당뇨병을 예방하고 혈액순환을 좋게하며

학질과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세에 처방하고

열을 내리는데도 많이 쓰인다 .

 

뿌리는 토상산 이라 하며 종기치료나 옴 버짐에 쓴다.

 

꽃과 잎으로 차를 끓여 마시는데

잎으로 따서 만든 차를 감로차 이슬차라 부르는데

달고 정갈하여 부처님 앞에 올리는 차라고 한다.

 

 

사진 - 아이리스

2016. 07. 10 - 포천 광덕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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