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를 잊을 수 있는 한라산 1100고지 습지 - 제주여행 세쨋날

 

1,100고지 습지 자연학습탐방로 입구에서..

 

 

나무데크로 연결된 자연탐방로..

 

 

 

즐거워 하는 아빠와 아들...

​

 

거기에 낀 엄마....ㅋㅋㅋ

 

 

 

 

 

 

 

외로운 한마리 노루를 만났는데..

아쉽게도 망원을 놓고가서 근거리 모습을 담을 수 없었다...

 

 

자연이 만들어낸 작품~~

 

 

 

 

나무데크 아래 지천으로 모여있던 곰취

 

 

나무테크로 연결된 길 따라 즐비했던 사위질빵꽃이 활짝~~

 

 

덜꿩나무

 

 

 

 

제주도에 가면 한라산에 오르고 싶다고 하신 엄마...

더워서 산행은 힘드니 차로 올라갈 수 있는 1100고지 까지만 다녀오자며

한라산으로 차를 몰았다...

1100고지에 오르니 여기 저기서 시원한 바람이 솔솔~

그냥 내려가기 아쉬워 하고 있는데

1100고지 습지 자연학습탐방로가 눈에 들어왔다..

1100고지 습지 탐방로를 한바귀 돌며

습지에서 노니는 노루도 보고

다양한 식물군도 구경하며

​시원한 산림욕을 즐겨보았다...

비가 내리지 않았는지 습지는 거의 말라 있었지만

구름다리 처럼 나무​데크가 깔려있어

다리 아픈 엄마도 어렵지 않게 한바퀴 돌아볼 수 있었다..

 

사진 - 아이리스

2016. 07. 29 - 제주도 한라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