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나무(튤립나무) 효능 - 해수.천식.호흡관란/약용식물/ 5월 꽃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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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야기/약이되는꽃.식물

백합나무(튤립나무) 효능 - 해수.천식.호흡관란/약용식물/ 5월 꽃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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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강쥐 산책시키는 방이동 공원입구에서 매일 보는 백합나무..

꽃이 핀 모습을 보고 사진찍어야지~했었는데

나무 키가 너무 커서 핸드폰으로는 무리라

카메라 들고 찍을려고 보니 며칠사이 시들고 있었다...

 

 

백합나무 꽃피는 시기가 5월말~6월 이라고 하는데

날씨가 더워 꽃피는 시기도 달라진 듯

어린이날 전후로 피기시작한 것 같았다.....

 

 

매일 이 나무를 보면서도 꽃이 피는줄도 몰랐었고

꽃이 피었어도 인줄 몰랐다.

아마 키 큰 키 때문에 눈에 잘 띄지 않았던 것 같다..

몇년전 우연히 발견하여 알게 된 후로는

꽃피는 모습을 보면 자연스레 고개를 뒤로 젖히게 된다..

 

 

백합나무는 미국 동부지방이 이 나무의 고향인데

1900년대 초에 우리나라에 들어와

 비교적 전국에 널리 퍼져 잘 자라고 있다고 한다.

 

 

잎은 황록색에 잎자루가 길고 포플러를 닮았으며

속성수로서 나무높이 최고 60m,

둘레가 10m까지 자랄 수 있다고 한다.

 

 

 

백합나무 꽃말 : 조용

 

백합나무 꽃피는 시기 : 5월말~6월 상순경

 

 

백합나무의 꽃은 초여름에 녹색을 띤 노란색으로 피고

가지 끝에 튤립 같은 꽃이 하나씩 달린다.

 

꽃 모양이 튤립 같다고 해서 일명 튤립나무라고도 한다.

 

또한 가을에 백합나무의 밋밋한 몸체와 가지마다

아름다운 노란 단풍이 붙어 있는 모습은 아름답기 그지없다.

 

백합나무는 공해에도 강하고 병충해가 거의 없어

항상 나무가 깨끗한 모습을 잃지 않는다.

 

백합나무는 산업용 펄프재로서 가치가 높고 수형이 좋아

공원수나 가로수 녹음수 경관수 기념수 등으로 이용된다.

 

백합나무는 나무껍질을 약용을 하는데

생약명은 미국아장추()로

해수. 천식. 호흡관란에 사용한다고 한다.

 

사진 - 아이리스

2017. 05. 11 - 방이동 근린공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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