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린초 효능- 지혈제(토혈.혈변.월경과다).진정제(가슴울렁거림).소종제(타박상.옹종).해독.혈액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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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좋은산야초#약용식물

 

 

기린초는 돌나물과에 딸린 여러해살이 풀로

영양분이 빈약한 입지에 잘 적응한 다육식물이며

딱 한자 정도 올라오는 우리에게는 너무나 유익한 야생초이다.

 

 

기린의 머리에 달린 갈기 모양이

기린초의 잎새기를 닮아 기린초라 하며

줄기가 기린의 목처럼 곧게 위로 뻗어 있다.

 

 

기린초는 야생화 중에

모든 지혜와 자양분을 골고루 갖고 있는 식물로

비채, 백삼칠, 북경천, 혈산초 등으로 부른다.

 

 

기린초에는 우리가 귀히 여기는 인삼성분을

 몇 배나 더 간직하고 있으며

알로에와 비슷한 영양효과도 있다고 한다.

 

 

기린초는 바위 표면에서 잘 자라는 속성 때문에

정원의 바위틈에 관상용으로 심기위해

무분별하게 채집되다보니

주변에서 흔히 볼수 없는 꽃이 되어버린 슬픈 꽃이기도 하다.

 

 

기린초는 옛날에 구황 식물로서

배고픔을 달래는 좋은 역할을 해 주었는데,

오늘날에는 맛있는 산나물로 즐기곤 한다.

 

 

 

기린초 꽃말 : 소녀의 사랑, 기다림

 

기린초 꽃피는 시기 : 6월~7월

 

■ 기린초의 효능 ■

 

기린초는 꽃이 필 때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서 사용하거나

 생풀을 쓰기도 하는데

함유 성분에 대해서는 별로 밝혀진 것이 없지만

돌나물과 비슷한 효능이 있다고 한다.

 

봄부터 가을 사이에 필요할 때마다

잎을 따서 건조시켰다가 달여 마시며

날것 그대로를 탕약으로 이용해도 좋다.  

 

지혈, 이뇨, 진정, 소종, 해독 등의 효능이 있으며

혈액순환을 돕고 토혈, 코피 흐르는 증세. 혈변,

월경이 멈추지 않는 증세

가슴이 몹시 두근거리는 증세,

 이유없이 가슴이 울렁거리는 증세,

 타박상과 옹종, 종기의 치료에도 쓰인다.


벌레 물린데, 상처 입은데, 타박상, 종기에는

생풀을 짓찧어서 환부에 붙여서 사용하며

봄에 어린잎과 줄기를 채취하여 데쳐서 

나물로 꾸준히 식용하면

몸속에 독소를 빼는데 탁월한 효능이 있다.

 

기린초의 전초를 푹 데친 후 잘 말려서

묵나물로 저장해야 하며

이 묵나물을 불려서 간을 하여 무치면 맛이 좋다.

 

봄에 어린잎을 뜯어다가 가볍게 데친 다음

여러 방법으로 조리하는데,

특이한 식용법으로는 데친 기린초 잎을 김밥 만들 듯이

김에 둘둘 말아 썬 것을 양념장에 찍어 먹기도 한다.

 

 꽃, 잎, 줄기, 뿌리를 항시 먹으면 몸이 휠씬 가벼워지며

몸속의 독성분을 제거해주는 효과가 있다.

 

자료제공 : 단양국유림관리소.몸에좋은 산야초

 

사진 - 아이리스

2017. 05. 24 - 올림픽공원 야생화학습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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