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용식물#약이되는꽃
천일홍은 비름과에 딸린 한해살이풀로
열대 아메리카 원산이며 주로 관상용으로 심는다.
꽃의 붉은 기운이 천일 동안 퇴색하지 않는다 하여
천일홍이라 불렀으며
주로 산사의 법당을 장식하는 꽃으로 애용되어 왔다.
꽃잎이 개화 후에도 떨어지지 않고
색이 잘 변하지 않아
드라이플라워로 많이 사용한다.
천일홍 꽃은 머리모양꽃차례가
원줄기와 가지 끝에 1개씩 달리며
밑부분에 잎같은 2개의 난상 원형의 포가 받치고 있다.
머리모양꽃차례는 작은포로 싸여 있는 많은 낱꽃으로 되며
낱꽃은 보통 적색이지만 연홍색, 백색인것도 있다.
열매는 바둑알 같은 종자가 1개씩 들어있다.
천일홍 꽃말 - 매혹. 변하지 않는다. 변치않는 사랑
천일홍 꽃피는 시기 : 6월~10월
■ 천일홍 효능 ■
꽃이나 전초를 천일홍(千日紅)이라 하며 약용한다.
7~9월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주로 소화기와 호흡기 질환을 다스리며
통증에 효험이 있다.
천일홍은 간에 질환이 생겨 나는 열을 없애고(청간)
단단하게 뭉친 것을 풀고(산결)
기침과 가래를 멈추게 하는(정천) 효능이 있다.
돌발적인 두통(두풍). 눈이 아픈 목통 .
숨이 차고 기침이 나는 천식해수.
이질. 백일해. 소아경기. 나력. 연주창.
연장이나 칼에 다친 창상 등을 치료한다
달임액이 거담 및 기침을 멈추게 하는
(지해止咳)작용을 나타낸다는 것이 밝혀졌다.
천일홍 꽃차는 기침을 멈추게 하고 몸을 따뜻하게 해주며
대뇌 신경을 안정 시키고 우울한 기분을 좋게한다.
혈액순환에 좋고 콜레스테롤을 분해한다.
자료출처 : 국립수목원 국가생물종지식정보.한의학대사전
사진 - 아이리스
2017. 09. 04 - 방이동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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